♣민자주방망이버섯(가지버섯)의 효능과 복용방법♣
⊙용 도 : 약용,식용버섯 ⊙효능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간장질환에 효험이 있다. 피를 맑게 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분 류 : 주름버섯목 >송이과 >만가닥버섯족 >자주방망이버섯속 ⊙발생시기 : 늦 가을 ⊙발생장소 : 가을에 잡목림,대나무 숲 풀밭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참 고 : 데쳐서 소금물에 담가서 하루정도 우려낸 다음에 요리해먹는다. 생식하면 설사 유발한다. 균모의 지름은 6-10cm로 둥근 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지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린다. 버섯갓 표면은 성장초기와 음지에서는 연한 자주색이다가 나중에 색이 바래 탁한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한다. 소나무 밑에서는 부드러운 자주빛 낙엽송 밑에서는 진보라빛을 띈다 . 살은 연한 자색이며 치밀하다. 주름살은 자주색으로 밀생하고 홈파진 또는 내린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4-8cm이고 굵기는 0.5-1cm로 근부는 부풀어 있고 섬유상이며 속은 차있다. 포자의 크기는 5-7×3-4마이크로미터로 타원형이고 미세한 사마귀로 덮여 있다. 포자문은 연한 살색이다. 가을에 잡목림이나 대나무숲의 땅, 풀밭 등에 무리를 지어 발생하며 균륜을 만든다. 가끔 맵겨를 쌓아 놓은 곳에 뭉쳐서 나기도 한다. 식용한다. 한국에서는 백두산, 한라산, 속리산, 덕유산, 완주(삼례), 안동 등에 자생하며 세계적으로는 북반구 일대, 호주 등에 분포한다. 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정원 잡목림 내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하는 낙엽분해균(落葉分解菌) 갓45∼142㎜, 성장 초기 반구형-반반구형, 갓끝은 안쪽으로 굽어있으나, 성장하면 갓끝이 펴져 편평상 반반구형∼편평형이다. 표면은 평활, 흡습성, 자색-보라청색 띠나 성숙하면 퇴색하여 갈자색-갈색 또는 갈황색. 조직은 두껍고, 부드러우며, 육질형이고, 잘 부서지며, 옅은 자색. 맛과 냄새는 부드럽다. 대에 홈 주름살로 빽빽하며, 주름살날은 평활, 초기에 자색, 성장하면 옅은 황색-옅은 황자색이다. 대는 35∼89×8-22㎜, 원통형, 상하 굵기 같거나, 하부 쪽이 굵어져 곤봉형, 종종 기부는 약간 팽대하여 괴근상. 표면은 종으로 섬유질선 있고, 자색, 성장하면 퇴색하여 옅은 갈색-유백색. 속은 차 있고, 자색이다. 포자는 5.6-7.2×3.3-4.5㎛, 타원형, 표면에는 미세한 돌기, 멜저용액에서 비아밀로이드이며, 포자문은 담홍색이다. (가지버섯 윗면) (가지버섯 아랫면)
▷식용여부 식용버섯, 가지색을 띤다하여 '가지버섯'으로 불려지고 있다. 자주방망이버섯은 말리면 질기고 뻣뻣해지며, 약간 비린내가 난다. 소금에 절이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보라색이 짙어진다. 조리방법은 전골이나 볶음에 주로 사용하는데 버섯전골을 할때 다른 버섯과 함께 넣어 사용하며, 들기름을 사용하여 볶음을 한다. ▷기타 민자주방망이버섯은 성장 초기 또는 햇빛이 가려진 곳에 발생한 신선한 버섯일 때 분명한 자색을 띠며, 성장하면 오황색-갈색으로 퇴색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가지버섯 손질법과 저장법 및 요리법 가지버섯은 채집하면 흙이 묻어있는 뿌리부분을 충분히 잘라낸 후 신선할때 끓는 물에 데쳐 물에 담가 하루정도 물에 우려서 요리해 먹는다.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기 위해서는 소금에 절여 두고 염장한 버섯을 먹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소금기를 우려낸 다음 요리한다. 가지버섯을 말리면 질기고 뻣뻣해지고 비린내가 난다. 그러므로 염장을 하는것이 좋다. 소금에 절이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보라색이 짙어진다. 단기간인 경우에는 냉동하여 필요시 해동하여 사용한다. 가지버섯 요리는 전골, 볶음, 무침, 장국용으로 사용하며, 볶음을 하거나 무침을 할때는 들기름을 사용하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각종 자연산 버섯의 효능 음력 8월은 가지각색의 버섯이 나는 철이다. 표고, 송이, 능이, 느타리, 석이, 목이 등 종류 또한 다양하다. 버섯 요리라면 흔히 버섯전이나 볶음 정도만 떠올린다. 그러나 간암 예방을 생각한다면 탕국에 고기 대신 버섯을 넣어 끓여도 훌륭하다. 간암에는 버섯만큼 좋은 음식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버섯이 갖고 있는 성분으로 인체 고유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은 기본. 덕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화까지 늦춰준다. 버섯은 하루 30g 정도가 적당한데 표고버섯의 경우에는 매일 2~3장으로 충분하다.
버섯엔 혈관을 청소해 주는 성분이 있어 혈관 내 혈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준다. 즉, 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버섯은 우리가 먹는 음식 중 가장 많은 ergothioneine 성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ergothioneine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혈관 내 접착성 물질이 쌓이는 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ergothioneine은 밀싹이나 닭간에서도 발견되는 성분이나, 현존하는 음식 중에선 포토벨로(portobello) 버섯에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양송이에만 해도 다른 음식에 비해 4배에서 12배나 더 많은 ergothioneine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가지버섯의 손질법과 먹는법(요리법)♡ 1. 가지버섯의 초간장무침 요리법 ▶재료 : 가지버섯버섯. 당근. 고추. 마늘. 깨소금. 초. 간장. 다시마물. ▶만드는법 ① 가지버섯은 흙이 묻은 뿌리부분은 칼로 잘라낸다. ② 끓는 소금물에 버섯을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 놓는다. ③ 다시마물, 초, 간장, 마늘을 이용하여 초간장액을 만든다. ④ 당근. 고추(또는 피망)를 데쳐 채쓸어 놓는다. ⑤ 접시에 버섯, 당근,고추 등을 올린 후 초간장액을 붓고 깨소금을 약간 친다. 2. 가지버섯의 양념볶음 요리법 ▶재료 : 가지버섯, 진간장, 양파, 마늘, 빨간고추, 청고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법 ① 가지버섯은 흙이 묻은 뿌리부분은 칼로 잘라낸다. ② 끓는 소금물에 버섯을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 놓는다. ③ 버섯을 얇게 찢어 진간장을 약간 넣어 볶는다. ④ 버섯이 익으면 양파, 마늘,빨간고추, 청고추를 넣고, 진간장을 조금 넣고, 약한불에 볶는다. ⑤ 간을 맞추고 볶은 다음, 참기름을 쳐서 살짝 볶은 후 깨소금을 뿌려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