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먹거리/전통주/친환경농업]우리 전통주 만드는 법
전통주를 만드는 것은 마치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간단하다. 용기에 물을 붓고 여기에 밥과 누룩, 효모를 넣어 20~25℃로 1주일만 유지시켜 주면 맛있는 전통주가 완성된다. 집안에서 먹고 남은 잔 밥을 냉장고에 얼려 놓았다가 활용하면 음식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술도 빚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맛있다고 상업적으로 판매해서는 안 된다. 현행 주세법상 자신이 만들어 마실 수는 있으나 영리목적으로는 허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누룩이나 효모는 현재 시판되고 있다. 누룩은 송학곡자와 같은 재래누룩과 한국효소에서 생산되는 개량누룩이 있다. 강한 누룩향과 복잡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재래누룩을, 깔끔하고 단조로운 맛을 추구하면 개량누룩을 사용하도록 한다. 만약 조화된 맛을 원한다면 두 종류의 누룩을 섞어서 사용해 도 된다. 효모는 빵 재료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빵용 효모(이스트, yeast)로도 충분하다.
술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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