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연체동물) [oyster] 굴과(─科 Ostreidae)나 진주굴과(Aviculidae)에 속하는 해산 이매패류 또는 학명이 크라소스트레아 기가스(Crassostrea gigas)인 굴과의 한 종. 따뜻하고 온화한 대양의 연안에 서식한다. 가시굴(thorny oyster)인 스폰딜루스속(―屬 Spondylus)과 안장굴(saddle oyster)로 알려진 아노미아속(Anomia) 등의 이매패류도 이 분류군에 포함된다.
 
참굴류(true oyster:굴과, Ostreidae)는 그리스도교 이전의 시대부터 식용으로 양식되었고, 진주굴(pearl oyster) 또한 그들이 만들어내는 진주 때문에 오랫동안 귀하게 여겨왔다(→ 진주패각은 끝부분의 탄력성이 있는 접번인대(hinge ligament)에 의해 서로 부착된다. 중앙에 있는 커다란 근육은 인대가 잡아당기는 방향과 반대로 작용하여 패각이 닫히도록 한다. 패각은 다소 열려 있는데, 작은 머리카락 모양 구조인 섬모들의 파동운동에 의해 물을 빨아들인다. 그 양은 1시간에 7.6~11.4ℓ 정도로, 물 속에 있는 작은 유기물 입자들을 걸러내어 먹이로 이용한다. 굴은 홍어와 같은 어류뿐만 아니라 새·불가사리류·고둥류의 먹이가 되곤 하는데, 널리 분포하고 있는 복족류인 우로살핀크스 키네레아( Urosalpinx cinerea)는 혀로 굴의 패각을 관통해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있는 굴의 연체부를 빨아먹는다. 다른 이매패류처럼 굴은 때때로 자웅동체인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자웅이체이다. 오스트레아 에둘리스( Ostrea edulis)는 계절이나 수온에 따라 그들의 성(性)을 바꾸는 주기적인 자웅동체현상 참굴류는 오스트레아속( Ostrea)·크라소스트레아속( Crassostrea)·피크노돈테속( Pycnodonte) 등의 종을 포함한다. 오스트레아속에는 유럽산(産)으로 납작하고 식용으로도 쓰이는 오스트레아 에둘리스, 오스트레아 루리다( O. lurida), 오스트레아 프론스( O. frons) 등이 있다. 또, 크라소스트레아속에는 포르투갈산인 크라소스트레아 앙굴라타( C. angulata), 북아메리카산인 크라소스트레아 비르기니카( C. virginica), 일본산인 크라소스트레아 기가스( C. gigas:굴) 등이 있다. 진주굴류(pearl oyster:진주굴과, Aviculidae)는 주로 멜레아그리나속( Meleagrina)에 속하는 종들이다. 멜레아 그리나속은 때때로 핑크타다속( Pinctada) 또는 마르가리티페라속( Margaritifera)이라고도 한다.
 오스트레아 에둘리스는 노르웨이 해안에서 지중해를 거쳐 모로코 근해 연안까지 서식하며, 흑해에도 분포한다. 이 종은 자웅동체로 약 8㎝까지 자란다. 오스트레아 루리다는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며 크기가 7.5㎝에 달한다. 서인도 제도와 세인트로렌스 만에 사는 크라소스트레아 비르기니카는 15㎝까지 자라고,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으로 유입되었다. 암컷은 1번에 약 5,000만 개의 알을 낳는데, 북아메리카의 연체류 중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크라소스트레아 앙굴라타는 서유럽의 연안에 서식하며, 일본 연안의 크라소스트레아 기가스는 가장 큰 굴로 약 30㎝까지 자란다. 굴은 껍질을 까서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요리해서 먹기도 하며, 통조림·훈제 또는 냉동식품으로도 먹는다. 인기있는 식용굴 품종으로는 블루포인트(blue point)와 콜체스터(colchester)와 프랑스의 진주는 굴 패각의 안쪽으로 끼어들어간 외부물질 주위에 진주 성분이 축적되어 형성된다 Meleagrina vulgaris)가 가장 대표적인 종이다. 이 종은 주로 15~37m 수심에서 서식한다. 진주는 보통 5년 이상 된 굴에서 생기며, 양식진주 굴은 바다에서 사는 굴과의 연체동물 조개껍데기 속에는 부드러운 몸체가 있다. 아가미는 음식물을 모아 위에서 소화하도록 하며, 안쪽의 내전근으로 껍질을 여닫는다.
굴은 익혀서 먹기도 하지만 생으로도 먹는데, 중세 유럽에는 미약 한편 굴은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를 토대로 열거한 가장 위험한 음식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는 굴이 노로바이러스나 비브리오 식용에 이용되는 굴의 종류에는 참굴·아메리카굴·포르투갈굴·호주굴·봄베이굴·갓굴·토굴·유럽굴·올림피아굴큰가리비 

[바다의 우유: 굴의 효능]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불리는 굴에는 비타민 A1, B1, B2, B12, E,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균형있게 풍부하다. 굴은 다른 패류보다 훨씬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빈혈과 간장병 환자의 체력회복에도 아주 좋다.
특히 칼슘은 약으로 보충하려해도 쉽게 흡수되지 않는데 굴은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이다. 또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하며 타우린 비타민 E, 글리코겐의 상승작용으로 혈당강하제 역할을 해 성인병인 당뇨병,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적어 비만 체질을 막고 멜라닌을 분해하므로 얼굴빛을 희게 하며 타우린 성분은 유아의 두뇌 발달에 효과가 높다. 글리코겐은 인체에 흡수되면 곧 포도당이 되어 에너지의 공급원이 되며 소화가 빠르기 때문에 환자나 노인, 유아 및 임산부 등에게 알맞다.
조상들도 오래 전부터 굴의 효능을 알고 있었다. [한방의학대전]을 보면1주일에 한번씩 먹으면 정력과 영양을 돕고 갈증에 좋다고 적혀 있다. 빈혈증, 병후의 보신, 황달, 대하증 치료에 좋고 고혈압,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옛부터 굴은 영양소의 보고서로, 우수한 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굴의 단백질 함량은 10%정도로 어류의 평균 20%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나 우유의 3%에 비하면 2배 정도 많다. 굴은 우유와 같이 영양분을 균형있게 함유하고 있기때문에 영양적인 면에서 닮은 점이 많다.
또한 , 동의보감에서는 - (모려 = 굴,석화) 성질이 고르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대장과 소장을 깔깔하게 하고 대변과 소변 및 도한을 그치게 하고 설전과 여자의 대하적백을 치료하고 온학을 없애준다. 모려가 연하고 굳게하는 약제이니 족소음경에 들어간다. 동해에서 나고 아무때나 채취하는데 일설에는 11월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껍질을 들어보면 남으로 향해서 보고 입이 동으로 향한 것이 좌고라 하는데 또 다른 일설에는 뾰족한 머리로써 좌고라 하니
좌고라 하는 것이 약에 쓰는데는 좋다고는 하지만 대체로 보아서 큰것이 좋다. 먼저 소금물에 한참끓인 뒤에 불에 사루어서 분으로 갈아쓴다. 
- (육 = 알) 먹으면 향기롭고 보익하며 기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릅답게 하니 바다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
굴은 다른 패류와 달리 조직이 부드럽고 단백질 및 기타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이 높아서 유아나 어린이, 노인 및 병약자에 이르기까지 이용이 가능하므로 완전한 영품으로 우유에 비견되고 있는 것이다.
굴의 단백질 함량은 어류의 평균값 20%보다는 낮으나 , 바지막, 고박, 홍합, 피조개, 키조개등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조직은 다른 패류들 보다도 연약하여 소화, 분해되기 쉬운 특징을 하고 있어서 단백질의 이용 흡수율이 높다. 그리고 굴 중의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중요한 역활을 하며, 유리아미노산은 굴의 맛에 관여를 많이 한다. 굴의 아미노산 조성을 살펴보면 타우린이 가장 많고 glutamin acid, alanine, glycine, proline 등으로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굴에는 다른 수산물보다 타우린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타우린에는 유아의 두뇌발달을 비롯하여 뇌졸증, 동백경화, 담석증, 담낭염, 간장병등에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굴에는 valine, leucine, isoleucine, threonine, methionine, lysine, phenylalanine, tryptophan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굴의 지방 함량은 고등어, 정어리, 등 적색육어류의 10~20% 보다는 매우 낮은 편이나 넙치, 대구, 명태 등 백색육어류의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고, 다른 패류와의 함량에도 커다란 차이가 없다.
굴의 지방산 조성은 표에서 나타나 바와 같이, 포화 지방산으로 palmitic acid가 가장 많고,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EPA(eicosapentaenonic)와 DHA(docosahexaen acid)가 다량 함유 되어 있다.
EPA는 혈액중의 중성지방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등의 예방효과가 있고, DHA는 학습기능 향상,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항암작용, 노화억제효과 등이 알려지고 있다.
굴의 당 함량은 5%정도로 1% 이하인 어류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고, 다른종류의 패류보다는 그 함량이 높다. 굴중의 당은 그 대부분이 글리코겐이다. 글리코겐은 췌장등에 부담믈 주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므로 굴이 병후의 영으로 이용되는 것이 이때문이라 하겠다.
글리코겐의 함량은 어종, 부위, 계절등에 따라 다른데, 대체로 어류 보다는 패류가, 자연산 보다는 산이 많으며, 여름철 보다는 겨울철의 것이 많다. 같은 개체인 경우는 영양상태나 에너지의 소모정도와 어회후의 처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다. 이러한 글리코겐의 양적 변화가 굴의 사후변화 및 육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글리코겐의 함량은 어류의 근육중에는 1%이하로 그 함량이 적은데 반하여, 패류에는 그 함량이 많은데 패류중에도 굴에 다량 함유되고 있다.
유기산은 굴의 엑스분의 하나로서 맛을 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굴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은 표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pyroglutamic acid, succinic acid, malic acid 등이 주요 성분임을 알 수 있다. pyroglutamic acid는 쉽게 glutamic acid로 전환된다. succinic acid는 패류에 공통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고, 굴 특유의 상쾌한 맛을 내는데에 관여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어류에 비교적 많은 lactic acid는 굴을 비롯한 패류에는 적은것이 특징이다.
핵산 관련 물질은 대개가 ATP의 분해생성물질로 맛에 관여를 많이 한다. 굴 중에는 핵산관련물질로서, GMP, IMP, hypoxanthine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류에는 IMP가, 멍게나 패류등에는 AMP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타인 화합분으로써 환상의 구조를 하고 있는 homarine이 106mg/100g도 함유하고 있다. 배타인은 굴의 맛을 내는데도 일익을 담당한다 굴은 다른 식품에 비하여 무기질이 비교적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무기질의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굴에는 특히 아연이 다른 식품에 비하여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연에는 성호르몬의 활성화, 인슐린의 분비 촉진, 알콜성 간경변의 예방, 학습능력의 향상, atheroma성 동백경화증의 예방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굴에는 칼슙도 비교적 많은데, 칼슘은 시신경을 안정화시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성분이다.
칼슘의 흡수율은 인과의 비율이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데, 칼슘과 인과의 비가 1:1~2 일때 가장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굴 중에는 칼슘과 인이 1:1.8 비율로 존재하므로 칼슘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혈액의 구성성분으로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는 철을 비롯, 조혈작용과 결합조직의 생성작용에 관여하는 구리, 뼈형성의 활성화애 참여하는 망간 이외에 인, 나트륨, 칼륨 등의 미량원소들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굴 중에는 비타민A1, B1, niacin, C, D, E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는 야맹증 예방인자로서 발견된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시각 청각, 생식등의 기능유지, 성장촉진, 피부의 정상유지 및 암 억제작용 등이 있다. 비타민 B1은 각기병 예방인자로 발견되었고, 에너지 대사(특히 당질대사)반응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비타민 B2는 성장촉진인자로서 기능을 가지며, 육체피로시 영양공급원으로서 중요하며, 부족시에는 구내염증, 설염, 피부염 등이 발생한다. 니아신은 ATP의 생성과정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고, 부족하면 피부의 햇빛 노출시 붉은 반점과 더불어 물집이 생긴후 갈색의 피부반점을 유발하며, 구내염증, 설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타민 C는 괴혈병 인자로서 발견되어도, 결합조직을 강화시켜 피부, 뼈,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백혈구의 작용을 증강시킨다. 비타민 D의 부족시에는 곱추병, 성인에는 뼈 연화증을 일으킨다. 굴중에는 프로비타민 D(인체에 흡수되면 비타민 D로 바뀜)인 7-dehhydrocholesterol이 존재하고 있다. [자료출처: http://cafe.daum.net/chansana/QI3c/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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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효능 고혈압에 유효한 타우린의 효과를 세계적 규모의 조사로 실증
★장수에 도움을 주는 생선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도 점차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로는 식생활이 풍부해진 점과 의료기술이나 제도가 발달한 점을 들을 수 있겠다. 1974년에 고혈압 실험용 쥐가 만들어져 인간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연구가 차례차례로 실시됐다. 그 중에서도 뇌졸증 실험용 쥐에 사용한 실험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유전적으로 100% 뇌졸증에 걸리게끔 만든 이 쥐에게 식염수를 계속 준 결과 3개월로 전멸하고 말았다. 이 실험에서 유전적으로 뇌졸증의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염분 섭취라는 환경이 가해지면 단기간에 뇌졸증에 걸린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한편 같은 뇌졸증쥐에게 생선등의 단백질을 주면, 1%의 식염수(된장국정도의 염분)을 계속 줘도 뇌졸증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백질엔 이러한 효과가 있으며 어패류의 단백질에 많은 타울린이나 메치오닌은 특히 혈압을 낮춰 뇌졸증을 막는다는게 증명됐다. 이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콜레스테롤이지만 타우린은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기 때문에 식품중의 타우린과 콜레스테롤의 양을 비교해서, 타우린 족이 더 많으면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고이지 않는다. 즉, 뇌졸증에서 심근경색은 음식으로 예방 할 수 있지 않겠냐는 가설이 성립된다. 1982년에 W·H·O에 이 사실을 제시해서 온 세계가 이 연구에 착수할 것을 제안해서 1983년부터 13개국(51개소)이 참가해서 연구가 진행돼 왔다. 그 방법은 24시간 분의 오줌을 모아서 먹은 것을 조사하고, 한편 혈액에서 콜레스테롤이나 인지질의 지방산을 조사한다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몸안에 섭취된 단백질의 양과 질이나 지방산의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 이러한 엄밀한 방법으로 혈압, 뇌졸증, 심근경색과 영양과의 관계에 대해서 현재 21개국(51개소)의 조사 경과가 얻어지고 있다. 이렇게 해서 나라별로 많이 섭취하는 단백질의 타입과 양, 그리고 뇌종증이나 심근경색에 걸리는 확률 등을 철저하게 연구한 결과, 염분을 섭취하는 양이 많을수록 혈압이 높다는 사실과, 카로틴의 과다섭취, 즉 비만도가 높은 사람도 혈압이 높다는 것, 거꾸로 오줌 속에 타우린이 많이 나오는 사람일수록 혈압이 낮다는 일, 또한 혈액중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을수록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율이 작다는 것을 확인했다. 나라별로 조사해봐도 어패류를 많이 먹는 나라일수록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등이 적다는 것이 실증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뇌졸증과 심근경색을 포함해서 순환기질환이 암을 앞서, 사망률이 가장 높다.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늙는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혈관의 병을 막거나, 혈관의 노화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 ★조개류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게 사실인가…? 앞서 말했듯이 타우린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고이게 하지 않는다. 어패류중에서도 굴은 타우린의 함유량이 뛰어나게 많은 식품이다. 흔히 「어패류엔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경원하는 사람이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콜레스테롤보다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리 축적되기 전에 타우린이 지니고 있는 좋은 효과쪽을 잘 이용하면 된다. 굴처럼 많지는 않지만, 역시 타우린이 많은 것으로는 오징어, 문어, 새우, 게 등이 있다. 이들도 타우린의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다른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식품을 대량으로 먹지 않는한 콜레스테롤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타우린은 어패류엔 거의 모두 함유돼 있어 매일 어패류를 먹었으면 한다. 타우린은 물에 녹기 쉬워 신선한 생굴에다, 레몬을 짜서 먹거나 후라이로해서 먹어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굴전골에 야채를 듬뿍 넣어서 먹으면 혈압에 좋은 칼륨이나 콜레스테롤의 해를 막아주는 식물섬유를 타우린과 함께 먹을 수 있겠다. 굴은 뇌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우울증 개선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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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 들어있지 않은 달엔 굴을 먹지 않는다. 가을부터 겨울까지에 걸친 미각의 왕이라면 우선 굴을 들 수 있겠다. 굴은 R이 들어있지 않은 달, 즉 MAY(5월)에서 AUGUST(8월)사이에 먹어선 안된다고 하지만 그 이유는 굴이 산란기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엔 습기가 많고 굴이 상하기 쉽기 때문이란 설도 있다. 산란기가 왜 나쁘냐면 산란기엔 굴의 내장에 베넬핀이라는 독소가 생긴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굴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기는 첫 겨울 이후. 추워질수록 글은 순조롭게 자라고 살이쪄, 반년 밖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굴을 좋아하는 사람은 굴의 계절을 기다리게 된다. 굴의 효능으로는 아연(亞鉛)이 성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엔 타우린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나 콜레스테롤치를 낮춰 좋은 질의 콜레스테롤을 늘려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효과를 합쳐서 「노화 방지엔 타우린」이라고 한다. 그러나 굴의 유효성은 건강이나 젊음을 유지하는데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병원에서 굴의 엑기스를 농축한 「굴 엑기스」를 이용해서 우울증 개선에 성과를 올린 예가 있다. 내인성 우울증 환자 20명에게 굴 엑기스를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우울제와 병용해서 1일에 6알씩 투여한 결과 80%의 환자가 개선됐다는 것이다. 내인성우울증이란 뚜렷한 원인 없이 우울한 상태에 빠지는 병이다. 다소의 유전도 있지만 원래 그런 성격인 경우가 많고 여간해선 고칠 수 없으며, 또한 고쳐졌어도 또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고약한 병이다. 증상은 기분이 우울하고 식욕도 없으며 밤에 잠을 잘 못자고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그렇기 대문에 아침에 특히 우울하며 기분이 좋지 않고 일어나기가 싫어지며, 저녁 때가 되면 약간 나아지지만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 근심을 하게된다. 그리고 온종일 아무것도 하기 싫으며, 우물우물 지내버리고, 모든 일을 나쁜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며 심할 경우엔 살아서 뭣하랴 싶어 자살할 경우도 있다. 이런 환자에게 굴 엑기스(알약 한알에 굴 약 30개분의 농축엑스가 함유돼 있음……일본에서 제조한 알약)를 투여했는데 투여하기 시작한지 3일이내에 식욕이 생겼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식욕이란 인간의 3대본능의 하나로 신경계통의 질병인 경우 식욕이 생기면 80%는 완치됐다고 생각해도 된다. 한편 이 실험을 할 때 건강한 사람 20명에게도 1일 10알 이하를 투여해서 본인의 자기평가에 의하면 65%가 의욕적으로 변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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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기능과 유관한 타우린 예부터 「굴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했지만, 실제로 타우린은 신경기능과 유관해서 망막세포의 작용을 유지시켜 주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타우린은 불가결의 아미노산이다. 신경계통과 타우린의 관계를 다시 말한다면 중추신경의 억제작용이 있다는 것, 즉, 간질병의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약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근무력증이나 진행성근거스트로피의 치료에도 유효하다는 보고도 있다. 그리고 굴의 중요한 성분인 당질은 거의가 글리코겐으로 많은 포도당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다. 포도당이란 뇌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뇌가 에너지를 사용할 때는 대량으로 필요하다. 이때 혈액중에 포도당이 넉넉치 못하면 뇌는 잘 움직여 주지 않는다. 간장에선 이 포도당을 글리코겐이라는 형식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혈액중의 포도당을 보충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설명해온 내용을 간추리면 타우린은 신경계에 작용해서 뇌중추를 자극한다. 그리고 뇌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를 인체에 저장하기 위해선 포도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들을 총합해서 생각해 볼 때 굴의 엑기스내의 타우린이나 포도당, 아연 등이 우울증 환자의 뇌에 작용해 증상이 개선된다고 생각 할 수 있겠다. 아주 증상이 심한 우울증환자의 경우는 투여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엑기스가 필요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약간 기분이 심란하다거나 원기가 없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엔 굴을 먹었으면 싶다. 틀림없이 힘이 솟고 의욕이 생길 것이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ny20101/7HYC/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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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효능 굴은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단백질등 영양이 풍부하다. 굴은 84%가 수분으로 단백질 조직이 연약해 소화분해하기 쉽다. 유기질이 많아 빈혈에 효험이 있고, 타우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주기도 한다.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19종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 성인병 방지에 도움을 주고, 정.액의 원료가 되고 성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아연이 풍부해 유명하다. 불포화 지방산 DHA가 들어있어 어린이들의 학습기능 향상, 항암효과, 노화억제등의 효과가 있다. 굴은100g중에 무려 103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백미보다 훨씬 영양가가 좋다는 현미는 이보다 적은 100mg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패류의 껍질을 사람은 소화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굴의 내부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콜로이드 모양으로 흡수되기 쉬운 형태이다.
서양인들은 육식을 주로 하는 산성 식단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야채,과일을 섭취한다. 같은 이유로 생선류나 달팽이 요리가 고급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화산 지대이며 산성 토양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들도 산성식단에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들이 알칼리 식품을 찾아 나선 곳이 바로 4면의 바다라...
산성과 알칼리성, 현대인의 음식에 대한 관심은 맛있는것, 칼로리가 높은 것에서 이처럼 균형있는 식사 패턴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사를 놓거나 약을 먹어 칼슘을 섭취하는 방법은 그리 좋은 건강 유지법이 아니다. 칼슘은 이처럼 부자연스러운 경로로는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부진이나 40대부터 뼈 관련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보다는 야채, 해조류, 패류, 어류등을 평소에 적당히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 등 칼슘 부족이 원인이 되는 부인병, 성인병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질병은 척수의 변형이라는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이다.
척수의 뒤틀림 등으로 발생하는 질병 환자들이 늘어나는 요즈음이다. 굴은 이렇게 소중한 칼슘을 다량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귀한 식품이다. 또한 굴은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100g당 13.8g의 철을 함유하고 있다. 임산부의 건강유지에도 필수적인 식품이 바로 굴이다. 모려는 굴 껍질을 소금물에 한참 끓인 뒤에 불에 살라서 가루로 갈아서 쓴다. 동의보감을 보면 모려는 대소변이 지나치게 나가는 것과 땀이 많은 것을 멎게 하며,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유정, 꿈에 사정하는 몽설, 부인의 붉거나 흰 대하증을 치료한다. 먼저 소금물에 2시간 정도 끓인 다음 불에 구워 가루로 내어 약용한다고 하였다. 사타구니 땀나는 응한증 및 낭습증, 부인의 대하, 자궁출혈에 활용되고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골절이 강해져 골다공증이 예방,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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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at oyster(굴), love longer" `굴을 먹으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하여 서양인들은 굴을 정력제로 즐겨 먹었다. 굴에 들어있는 글리코겐은 `에너지의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굴에 함유된 아연(Zn)은 성호르몬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2. 전쟁터에서도 굴을 즐겨먹은 나폴레옹 수산물을 날것으로 잘 먹지 않는 서양인들도 굴만은 예외적으로 날것을 즐긴다. 대작가인 발자크는 한번에 12타스(144개)의 굴을 먹었다는 일화로 유명하고, 나폴레옹1세는 전쟁터에서 조차 세끼 식사에 굴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3. 청정해역 무공해 자연식품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품 굴에 들어있는 영양소인 타우린은 아이의 두뇌 발달과 뇌졸중, 동맥경화, 담석증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굴은 소화흡수가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영양식품이다.
3. 남자를 위한 스테미너식 굴에 들어있는 글리코겐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에너지원이며, 아연은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강정물질로 고대 로마 황제들도 힘의 원천으로 굴을 먹었다고 한다.
4. 여자를 위한 미용식품 굴 중의 칼슘, 비타민A, B 등은 시신경을 안정시켜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또한 변비를 막고 피부를 곱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굴은 여자들의 훌륭한 건강 미용식품이다.
5. 성인병 예방식품 굴 중의 DHF, EPA, 아연, 비타민A, B, C 등은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아연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굴 속의 다량 함유된 비타민E는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주고, 비타민A는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를 곱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 : 다음 
[굴의 성분과 효능] 굴에는 마그네슘, 망간, 아연, 타우린 등이 포함되어 현대인의 국부적 영양결핍 및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립니다.
굴의 상세한 성분과 역할 굴에 포함된 칼륨은 나트륨과 마찬가지로 혈액 상투압의 조절작용을 합니다. 칼륨은 이 외에도 근육의 긴장이나 장의 운동, 지각 작용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네랄입니다. 마그네슘은 자극에 의한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한편, 근육의 흥분을 높이는 등의 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과도하게 출혈되거나 신경이 흥분되기 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루의 필요량은 200~700mg으로, 굴에 본 성분이 적정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망간은 뼈나 간장의 효소 기능을 높여주고,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뼈의 발육이 저하되거나, 영양실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생식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허약한 아이가 될수가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요소인 망간이 굴에는 풍부합니다. 아연이 탄산탈수효소. 유산탈수효소등의 성분으로 피부 골격의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이것이 부족하면 성장이 늦거나 피부장애를 일으킵니다. 굴에는 아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굴회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기타 비타민 무기질 효소성분 등 생체에 유익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강화. 심장병, 백내장, 관절염, 류마티스성 질환, 잔장병, 당뇨병, 암종 등등에 유효한 식품입니다
1. 단백질이 우유의 두배! 굴의 단백질 함량은 10%정도! 우유의 3%에 비하면 2~3배 많은 셈이다. 굴에 포함된 단백질, 히스티딘과 라이신은 특히 소화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 2.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많이 굴에는 비타민 A1, B1, B2, E, 철분, 칼슘 등이 풍부. 특히 굴은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이다. 3. 소화가 잘 된다. 굴은 다른 패류보다 훨씬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4. 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준다. 굴은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하며, 굴에 포함된 글리코겐이 혈당을 낮춰준다. 5. 멜라닌 분해! 타우린 성분 다량 함유. 굴은 체내에서 멜라닌을 분해하며,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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