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쑥 파는 아주매
강원도 횡성시장에 아낙네가 쑥, 냉이, 취나물 등 봄나물을 잔뜩 캐 와서 팔고 있었다.
지나가던 짓궂은 신사가 앞에 서더니.........
"아주머니 그 나물 다해서 얼마요?"
"5,000원이요"
"쑥 빼고는 얼마요?"
"4,000원만 내요"
"쑥~넣으면 얼마요"
"5천원이요"
"쑥~빼면 얼매요?"
"4천원이랑개요"
신이난 신사 더욱 더 장난스런 말투로
"아줌마, 쑥~ 넣으면 얼마요?"
"5천원이랑개요"
"쑥~ 빼면 얼마라고요?"
이에 아주머니 손님을 치켜보며......
.
.
.
"고만 해라이~ 물 나온다이"
ㅋㅋㅋㅋㅋ 에라이 쑥 다 상하겠다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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