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자녀의 탈선

고재순 2019. 1. 1. 11:02

자녀의 탈선




돈밖에 모르는 고리 대금업자가 있었다. 첫째 아들이 어느 날 그에게 찾아왔다.

" 여자를 사귀다가

문제가 생겼는데 1천만 원만 주면 입을 다물겠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배가 몹시 아팠으나 어쩔 수 없이 1천만 원을 내주었다.


얼마 후 둘째 아들이 찾아와 말했다.

저도 여자 문제가 생겼는데 돈 1천 5백만 원을 주면 가만히 있겠다고 합니다."

그는 또 별수 없이 쓰린 가슴을 쓰다듬으며 1천 5백만 원을 내주었다. 며칠 후 딸이 흐느끼며 나타났다.

"아버지,

저 임신한 것 같아요,".....

그러자 고리대금업자가 대단히 혼쾌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함박 웃으며 말했다.

"야,

효자는 너밖에 없구나. 우리가 수금 할 차례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도박의 종말


친구끼리 도박을 하다가 엄청 큰돈을 잃은 친구가 심장 마비로

그자리에서 죽었다.

친구들은 앙칼진 그의 부인에게 알려야 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지 난감했다.

우선 친구집에 전화를 걸었다.

"아주머니, 남편이 어제 도박을 하다가 큰 돈을 몽땅 잃었습니다.!!.....

그러자

부인 왈~! ~~나가 돼지라고 해요!!.....^**^

친구, "네! 이미 소원대로 그렇게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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