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우정

고재순 2019. 1. 13. 02:56


* 여자



아내가 외박했다.

다음날, 아내는 친구 집에서 잤다고 말했다.

남편이 아내의 친구 수십 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하나 같이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대답했다.



* 남자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음날, 남편은 친구 집에서 잤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남편의 친구 수십 명에게 전화로 확인했다.

그러자 열 여덟 명의 친구가 자기 집에서 잤다고 말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아직 자고있다고 말했다.






정력 감퇴


"자네 부인은 항상 신경질을 부리며 자네한테 바가지를 긁어 대더니만 요새는 조용한 것 같은데

어째서 그런가?"


"아, 그거 아주 간단하게 해결했지.

의사한테 한 마디만 해 달라고 부탁했거든....."

"뭐라고?"

"의사가 우리 마누라한테 말하기를, 너무 신경질을 부리면 남편의 정력이 떨어져서 그걸 못해 줄 뿐만 아니라 신경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늙었다는 증거라고 말하라고 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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