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와 곤달비의 비교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곰취 ( Ligularia fischeri Turcz.) | 수치로 비교 | 곤달비 (Ligularia stenocephala Mats.) |
13.6㎝ | 잎의 길이 | 7.5㎝ |
18.5㎝ | 잎의 너비 | 9.6㎝ |
271㎠/매 | 잎의 넓이 | 88㎠/매 |
20.1매 | 잎의 수 | 33.1매 |
3100㎏/10a | 생채수량 | 2100㎏/10a |
| 모양으로 비교 |
|
해발이 높은 곳이 우수함 | 둔내곰취= 곤달비 | |
크다. | 크기 | 작다. |
잎자루와 잎의 연결부위가 둥글다. 잎자루에 붉은색 두줄이 형성된다. | 잎자루와 잎 | 잎자루와 잎의 연결부위가 각 진 느낌이 든다. (그림 참조) 색깔이 없고 가운데 홈이 생긴다. |
가장자리의 톱니모양이 불규칙적이며 거칠고 깊다. | 가장자리의 모양 | 톱니 모양이 가지런하며 곰취와 비교시 규칙적이다.(그림참조) |
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을 주며 성숙 시엔 잎이 아주 크다. 절임, 묵나물용으로 우수. 쓴맛이 있다. | 전체적 느낌 | 곰취와 비교 시 각이 진 느낌이 들고 쌈채로 적당할 만큼 크기가 작다. 잎 다수성 묵나물보다 생식용으로 우수 |
종자, 포기번식, 모두 가능하다. 씨가 잘 맺힌다. | 번식방법 | 꽃은 피나 열매가 잘 맺히지 않으므로 포기번식을 한다. |
곰취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고, 육류를 구을 때 생성되는 발암원 물질이나 담배를 태울 때 생성되는 벤조피린 등 발암물질의 활성을 60~80%정도 강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실험결과 유존독성 억제효과 15~58%를 나타냈으며, 각종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습니다.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기침, 백일해, 천식 등에 대한 치료약으로 쓰입니다. 황달, 고혈압, 관절염, 간염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특히 곰취의 어린 잎새는 쌈을 싸 먹으면 곰취 특유의 향이 좋아 산나물 중 최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지리산 토종곰취는 이파리의 크기가 작고, 쓴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며, 쌉쓰레하고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게 특징입니다.
3월부터 출하되는 곰취는 여린잎으로, 쌈을 싸먹기도 하고(살짝 데쳐서 쌈을 싸 드셔도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 나물 무침이나 볶음, 국거리, 찌개감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장아찌와 김치로도 담가 먹습니다.
□ 곰취의 유래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취나물 가운데서 잎이 가장 큼
○ 한약명으로 호로칠(葫蘆七), 산자원(山紫苑), 대구가(大救駕)
○ 곰이 나타나는 깊은 산에서 자란다 하여 '곰취'라 불려진다는 설이 있음
○ 잎의 모양이 말발굽과 비슷하여 마제엽(馬蹄葉)이라고도 하고,
지역에 따라서는 왕곰취, 곤대슬이(지리산 부근)라고도 불림
□ 곰취의 성분
○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C가 풍부하게 함유
○ 베타카로틴이 100g당 무려 4,415㎍, 비타민 C 21mg함유
○ 상추에 비해 비타민 C가 6배, 섬유소가 8배이상 함유
○ 칼슘과 칼륨을 많아 산성체질을 개선하고, 노화방지 효과가 있음
□ 곰취의 효능
○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음
○ 육류를 구울때 생성되는 발암원 물질이나 담배를 태울때 생성되는
벤조피린 등 발암물질의 활성을 60~80%정도 강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
○ 실험결과 유전독성 억제효과15~58%를 나타냈으며, 각종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음
○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기침, 백일해, 천식 등에 대한 치료약으로 쓰임
○ 황달, 고혈압, 관절염, 간염에 효능이 좋음
♣ 숲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들은 동물이든 식물이든지 인간의 손에 인위적으로
길러진 것보다 생명력이 길고 식물성화학물질이 듬뿍들어 있어 식품과 약으로서
가치가 높아 줄겨 먹을 때 건강 지킴이로서 부족함이 없음
♣ 곰취는 어린 잎새는 쌈을 싸 먹으면 곰취 특유의 향이 좋아 산나물중 최고로 평가받음
곰취 씨앗 파종방법
산야초씨앗은 일반곡식처럼 심기만하면 싹이 나오는것이 아니랍니다.
일정시간 잠을자야하고
쉬어야하고 다시
겉옷을 벗어야 한답니다.
갖고계신 씨앗은 우선 물에 하루쯤불려 건진후
비닐봉지에 담아 3일정도 냉동실에다 얼군후
서서히 녹인후 다시 흐른는물에 씻어
음지에서 살짝 물기를말린후
폿트나 스치로폼 상자에 상토흙을넣고 심으시면 됩니다.
가을에 파종을하는것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이미 시기가 놓쳤으니 강제로 잠을재워야 합니다.
씨앗을뿌리기전 상토흙은 촉촉하게 젖어 있어야하며
너무 깊게심지 말아야하며
바닥이 따뜻한곳이 발아에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곰취 절임방법
*재료를 끓여 식힌 후 절이는 방법*
간장 : 4
물 : 2
식초 : 1
설탕 : 1
팔팔 끓인 후 식혀서 곰취에 부은 후 3일
곰취 순이 죽으면 재료를 다시 끓여 식혀서
작은 통에 옮긴 곰취에 부으면 된다.
*끓이지 않는 절임방법*
간장 : 1,5
식초 : 1
설탕 : 1
이 비율로 섞은 간장, 식초, 설탕을 손질한
곰취에 부어 놓는다.
위방법은 모든 채소를 섞어 만들어도 맛있다~~~^^*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리우며 오묘한 약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곰취는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제일먼저 찾는 산야초라 하여 그 이름이 곰취로 명명되었다고한다.
1)환경조건.
일교차가 크고 부엽토층이 두꺼우며 비교적 서늘한 고냉지가 좋으며 차광이 30%-50% 이루어지는 환경이 최적이다.
또한 배수및 통기성이 좋지 않고 고온다습한 경우는 뿌리썪음병이 잘 발생된다.
따라서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에는 충분히 골을 타고 두둑에 비닐멀칭후 차광망을 씌어주는것이 생장에 좋으며
거름을 많이 타므로 경작전에 충분히 부숙비료를 넣어 주는게 좋다.
2) 파종.
3월초에 연결트레이에 상토를 넣고 한 구멍에 3-5개정도를 파종한다.
파종상에 파종한다해도 정식시에는 통상 3포기정도를 모아심기 하므로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이다.
파종전에 지베렐린에 30분정도 침전후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힐 수 있다.
3)정식 및 성장.
본잎이 나오면 이랑넓이 50cm, 포기사이 25cm로 정식을 한다.
정식 첫해는 꽃대가 잘 발생하지 않으나 이듬해부터 6월경이면 꽃대가 올라오며
채종을 목적으로 하지않는경우엔 꽃대를 제거해주면 더 많은 잎을 수확할 수 있다.
4)수확.
이렇게 심은 곰취는 1~2m까지 성장을하며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꽃대가 올라오기 전까지
꾸준히 수확할 수 있으며 수확시마다 주당 2-3개 정도의 잎을 남기고 수확하되 포기당 20잎 정도의 수확이 가능하다.
5)포기나누기.
씨앗에 의해 번식시키지만 3-4월경 잎이 나오기 이전,또는 잎이 진 후 오래된 포기를 파서 3-4등분하여
포기나누기를 하여 개체수를 늘릴 수 있으며 잎자루 삽목도 가능하다.
6) 식용.
생잎으로 먹기도하고 데쳐먹어도 좋으며 깻잎처럼 소금에 절여먹기도하는가 하면 수확한 잎을 삶아서 말린후
진공상태로 냉동 저장하였다가 수시로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특히 삼겹살에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으면 산성인 삼겹살과 알칼리성인 곰취가 어우러져 최상의
음식 궁합으로 거듭난다고한다.
특히 약리성분은 줄기에 더 많다고 하니 수확시 줄기까지 수확하는게 좋으며 예로부터 여러가지 우수한 약성을
지녀 한방재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만큼 재배여건만 충족된다면 텃밭에서 나는 효자종목이 될 수 있다.
재배기술
(1권): 곰취,더덕, 두릅,
(2권: 산마늘,(명이), 눈개승마(삼나물), 음나무(개두릅), 고려엉겅퀴(곤드레)
(3권): 곤달비, 참취, 도라지, 고사리
)
산채 특화작목 산학협력단 산채 재배기술 발췌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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