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아주 얄미운 여자

고재순 2019. 4. 26. 11:28

우리가 살아 가는데 주는거 없이 얄미운 여자가 있지요

십대에 얄미운 여자는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일등만 하는 여자예요
아주 얄밉죠

이십대 얄미운 여자는
눈 코 턱 입술 같은거 다 성형을 해서
튿어 고쳤는데 아주 자연스런 티도 않나는 여자예요

삼십대에 얄미운 여자는요
걸레 처럼 이놈 저놈 하고 놀고 부자집 아들 한테 시집 가서 잘사는 여자예요

사십대에 얄미운 여자는요
골프장 찜질방 노래방 고스톱 개판인곳은 다돌아 다니며 개판인데
아들 딸 일류대학에 장학금 타고 쏙쏙 들어가는 여자예요

오십대에 얄미운 여자는
일주일 내내 골프장에서 골프치는데 얼굴에 기미도 안끼고 이쁜 여자예요

육십대에 얄미운 여자는
참재미있어요
아직도 생리가 나와서 피임기구 써야 한다고 자랑하는 여자 예요

칠십에 얄미운 여자는
남편이 아직도 젊었을때랑
똑같이 힘이 쎄서 밤마다 도망다닌다나 어쩐다나 하는 자랑질 하는 여자예요

팔십대에 얄미운 여자는요
72살 먹은 할아버지가 82살 먹은 할머니 한테 ~~~
할멈 오늘밤에 저랑 불타는 사랑을 나눌까요 하니까
별볼이 없어 보이니까
뭐라고 했는지 압니까?
할머니가 하는말
어제 부터 생리중 이라 안돼다나 어쩐다나~~~~~~
ㅋ~~~~~ㅋ~~~~~ㄱ
웃고 갑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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