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웃고갑시다

고재순 2019. 8. 6. 08:56

사돈 남 말하네


아빠가 아들에게 훈계를 했다.

"아들아,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예"

이 장면을 본 엄마가 아빠를 조용히 불러 이야기했다.

"그러는 당신은 내가 잠자리를 요구할 때 마다 18번이

뭔지 알아요?"

"뭔데?"

"피곤한데 내일......"




콘돔



"콘돔 하나만 주세요,"

"하나씩은 안 팝니다. 여섯 개, 아홉 개, 열두 개들이 등으로 나옵니다."

"그래요?

누가 여섯 개 들이를 사죠?"

"30대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쓰고 일요일은 안 씁

니다."

"아홉 개들이는요?"

"20대 신랑들이 사죠, 그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은 두 번씩 사용한다고 합니다"

"열두 개를 사가는 사람도 있나요?"

"물론이죠, 60대 노인들이 사갑니다."

"노인들이요?"

"예, 1월, 2월, 3월, 4월......"




대중탕과 독탕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아버지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5,000원을 내밀며 말했다.

"아버님, 낼모래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4,500원을 받고 500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목욕을 하고 나온 할아버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옛날에 친구와 놀러 갔던 어느 과부 집을 생각해 냈다.

과부 집에서 실컷 재미를 본 할아버지는 남은 돈 500원을 기분 좋게 과부댁에게 주고는 폼 잡고 나오려는데, 과부댁이 붙잡는 게 아닌가,.....

과부댁 : 아니, 이게 뭐에요?

할아버지 : 왜? 뭐 잘못됐어?

과부댁 : 겨우 500원이 뭐에요? 남들은 10만 원도 주는데.....

할아버지 : 아니, 뭐라구? 이 몸 전체를 목욕하는 데도 4,500원인데 거 조그만 거 하나 씻는데 500원 도 많지! 엉~~^♥


☞ 과부댁 : 아이고, 할아버지!

거긴 대중탕이고 여긴 독탕이잖아요!♥ ☜




행복하세요,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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