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남편의 보약

고재순 2019. 9. 7. 10:52


본전뽑는 남편의 보약



뚱뚱한 아내와

말라껭이 남편이 저녁식사를 마쳤다.


잠시후 아내가

쟁반위에 대접하나를 들고 나오면서 하는말


아내 : " 여봇!! 얼른 이리와서 약 드세요"


남편 :무슨 약인데?

아내 :어제 드신것과 같은 약이에요!!

당신 나이도 있고 해서

보약을 지은거에요 어서 이리와서 드세요"


남편 : " 싫어!!

난 보약 같은거 안먹을래" 라고 하면서

밖으로 뛰어 나간다.



아내 : " 당신두 꼭

저럴땐 어린애 같다니깐 빨랑 들어오세요"



그러자 밖에

뛰쳐 나간 남편은 이렇게 외쳤다



남편 : 약 먹여놓고 또

어제밤 처럼 본전 뽑을려고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