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휴대폰
^^^^^^^^^^^^^^^
어느 목사님께서
예배때 마다 울리는 핸드폰 소리때문에 항상 짜증를 내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예배당 전체에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도 모두들은 누구야~ 누구야! 하며 웅성 거리고...
목사님도 짜증을 내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휴대폰은 바로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으신 것 입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의 그다음 멘트에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
.
.
.
휴대폰 슬라이더를 밀고,
.
.
목사님!!!!~
.
.
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하나님이세요?
제가 지금 설교중이거든요...
예배 끝나고 곧 바로 하나님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