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안 돼요, 엄마

고재순 2019. 10. 3. 12:04

안 돼요, 엄마


열 살짜리 남자아이가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곧 재판이 열렸고,

법정에 나온 꼬마의 엄마가 아들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고추를 매만지며 판사에게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판사님, 말도 안 돼요,

어떻게 제 아들이 요 작은 고추로 그런 흉측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겠어요?"

그때였다.

꼬마가 자신의 고추를 만지작거리는 엄마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엄마, 자꾸 만지지 마, 그럼 우리가 불리해져," 엉.....! ♡ ☜




할머니의 재치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셨어요?"

"응?"

"할머니, 올해 멸 살이시냐구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응, 유통기한 벌써 지났어,"



이유가 있다


독신 남녀들이 모여서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고르는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에 나간 영자는 걱정을 했다.

자신의 나이가 참가한 여자 중에 제일 많았기 때문이다.남자들이 기왕이면 나이 어린 여자를 좋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어느 인상 좋은 남자가 영자에게 접근을 했다.

남자가 영자에게

"여기 참가한 여자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상하네요.

제가 여기 참가한 여자들 중에 한참 나이가 제일 많은데, 실례지만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골동품상 입니다."



행복하세요,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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