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 세 아들 ▶

고재순 2020. 10. 29. 11:13

◀ 세 아들 ▶

 


어떤 노인에게 아들이
세 명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 세 명이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뒷팀에서 보니 앞의
세 사람이 너무나
진지하게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 명이 공을 치는데도
밀려서 뒷팀은
기다리기
일쑤였습니다.

매너 좋은 뒷팀은 기다리면서 이렇게들 생각했지요.

"앞팀이 아마도 무지무지하게
큰 내기를 하나보다"라고요.

드디어, 그늘집에서
앞팀을 만나게 되어
앞팀 캐디에게 물었죠.

"도대체 얼마짜리 내기를 하느냐?"고....

그러자
앞팀 캐디 왈~

@

@

@
"게임에서 진 놈이 아버지를
모시기로 했대요".....

 

'엽기&코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의 본심  (0) 2020.11.09
초등학교 교사의 경상도 사투리  (0) 2020.11.03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0) 2020.10.22
남편을 바꾼 이웃여자  (0) 2020.10.13
남친과 재미를 본 여자가  (0)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