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남산공원 국화동산.(화순군 제공)2021.11.01/뉴스1 © News1  화순 남산공원의 핑크뮬리.(화순군 제공)2021.11.01/뉴스1 © News1  화순 남산공원 국화동산을 찾은 관람객들.(화순군 제공)2021.11.01/뉴스1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 남산공원에 그윽한 국화 향기가 가득하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남산공원에는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정성스럽게 가꾼 52만주, 1억2000만 송이의 국화꽃 동산이 조성돼 있다. 주말을 이용해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을 국화의 향연 속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였다. 관람 첫 주말인 지난달 30일에는 총 2842명이 찾았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제는 취소한 대신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객을 통제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1일 "사전예약제를 통해 안전하고 차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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