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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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엘 자주 나가시는 신부님이 계셨다.
그런데 그 신부님은
공항에서 작성하는 출국신고서 직업난에
항상 "신부님"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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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 신부님이 외국에 나가시계 되었는데
역시 출국신고서 직업난에 "신부님"이라고 적어
공항직원에게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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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공항직원이 약간 쌜죽거리는 표정으로
"아니,신부님! 제가 지난번 출국하실때도 뵈었는데
직업난에 신부님은 꼭 "신부님"이라고 쓰시는데
그냥 "신부"라고 쓰시면 안되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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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신부님
"아니, 그러면
스님들은 '스'라고 씁니까?“
엄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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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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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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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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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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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뽑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
"물론 환자 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