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딴 시골에 중년 부부와
이제 막 결혼한 신혼 부부가 살면서
고추 농사를 지었다.
그런데 평생 농사만 지며 살아왔던
중년부부의 고추는 고만고만 한데
이제 갓 농부가 된 신혼 부부 고추는
크고.딱딱하고 윤기가 났다.
중년부부는 원인 파악을 위해 밤.낮으로 신혼부부를 지켜 보는데?*
매일 아침 동이 뜨기전에 젊은 처자가
혼자 고추 밭에 가던히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고 고추 밭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부터 중년 여인도 새벽녘에
고추 밭에 나가 아래 도리를 훌렁덩 벗고 고추 밭을 돌아 다녔다.
그런데 그럴수록 고추가 시들어 갔다.
하여"
중년부부는 올해 고추 농사는 망쳐다고 걱정하며 한숨을 쉬는데?*
이걸 보고 있던 과년한 셋 딸들이
부모를 도와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섯다.
셋 딸들은 다음날 새벽 고추 밭에 나가
옷을 훌러덩 벗고 알몸으로 고추밭을
휘졌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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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어떻게 되어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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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몽땅 터졌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