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신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거든요 미사 끝나자 마자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신부님의 두루마리 아일랜드에서 비행기를 탄 젊은 여자가 옆에 앉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뭐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물론이지 아가씨 뭘 해줄까요?' '제가 어머님 생신을 위해 아주 비싼 여성용 전기 헤어 드라이어를 샀는데 세관원이 압수할 것같아 걱정이예요. 혹시 신부님이 절 위하여 그것을 세관 통과 시켜줄 수 없는지요? 신부님 두루마리가 넓어 속에 넣고 나가면 될듯 싶은데요..' '아가씨를 돕고 싶지만 난 거짓말은 안 할거요' '정직한 용모의 신부님께 누가 묻겠어요' 세관에 도착하자 세관원이 물었다. 'Father,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내 머리 끝부터 허리까지는 아무것도 신고할게 없네' 세관원은 신부님의 대답이 좀 이상하다 싶어 물었다. '그럼 허리부터 발끝까지는 뭐 신고할 것이 있나요?' '있지, 여성 전용의 고귀한 물건이 하나 있는데 아직 써본 적이 없다네' 세관원이 넵다 웃음을 크게 터뜨리며 말했다. 'Go ahead, Father~, Next !' ~😝 ⛪ 하느님께 여쭙다 한 남자가 하느님에게 물었다. "처녀들은 귀엽고 매력적인데 왜 마누라들은 늘 악마같이 화만 내고, 잔소리가 그리도 많나요?" 하느님이 하시는 말.. "처녀들은 내가 만들었지만 마누라는 니가 만들었잖아!" 👦 맹한 남편 맹한 아내 👧 아담은 하와를 만들어 준 하느님께 감사하며 물었다. “하느님,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그런데 그건 왜죠?” “그래야 아내가 맹한 너를 사랑할 거 아니냐?” 🚗 교황님의 운전 🚕 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이 하고 싶어졌다. 결국 교황님은 극구 만류하는 운전기사를 밀어내고 스스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니 모처럼 젊은 시절로 돌아가신 교황님은 점점 속도를 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삐용삐용 경찰차가 쫓아와서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죠" 교황님이라고 어쩔 수 있나 창문을 내렸다. 그런데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하더니 급하게 본부로 전화를 했다. "과속차량을 단속했는데 딱지를 끊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네 꽤 높습니다" "시의원?", "아닙니다, 훨씬 높은 분입니다" "국회의원?" "아닙니다, 더 높은 분이십니다" "아니 그럼 대통령이라도 탔단 말야? 누군데 그래?" 그러자 경찰 왈.. "교황님이 운전기사인걸 보니 아무래도... 하느님이 타신 것 같습니다" ~😇😖 잠시 웃으시며 시름 잊으시고 항상 시원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