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가 좋아하는 재배환경은
봄에는 햇빛이 잘들고
여름에는 서늘한곳
감나무, 밤나무 밑 나뭇잎에 가려
그늘진곳에 잘 사는데요.
달래 생육은
25도 이상 6월 중순이 되면
달래 줄기를 버리고 알뿌리에 양분을 담고
여름잠(휴면)을 자게 되는데요
그러다 30~40일 후 가을에 다시 자라나
봄,가을에 수확해서 먹을수 있어요.
달래 심는시기는?
봄이나 가을에 2번 심을수 있어요
봄에는 3~4월
가을에는 8월말~ 9월초
심으면 되세요.
달래는
원조 알뿌리를 모구라고 하고요
원조 알뿌리에서 또 알뿌리(자구)가
생기면서 번식을 하는데요.
달래는 어떤걸 심냐에 따라
먹는시기도 다른데요.
이때 모구를 심으면
2~3개월 후에 수확해서 먹을수 있구요
자구와 주아(꽃대에서 올라온씨앗)는
최소 8~9개월후에
수확해서 먹을수 있으니
1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달래 주아(5월에 꽃대가 올라와 6월에 주아 수확)
종구(모구+자구)를 구입하시면
보통 모구 1 + 자구 4 비율 일꺼에요.
그러니 그 비율로 심으시면 되신답니다.
심는방법은
심기전1~2주전 퇴비양은
30평기준에 200kg 넣어주고요.
줄파종이나 흩어뿌림으로심으시면 되세요.
줄파종은5cm간격으로
골을 파주고 1~2cm파종
흩어뿌림은 세번에 나눠서 적당량
뿌려 주시고 흙 복토해 주시면 되세요.
한번만 심어두면
평생먹는 달래재배로
봄향기 가득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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