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아 전정이란
나무의 웃자란 가지나 불필요한 가지를
전지가위로 잘라내는 작업(가지치기)을
말합니다.
전정후 모습
전정전 모습
고품질 과일의 다수확 생산을
위해서는
계절별 상황에 맞게
전정을 해야 합니다.
복숭아 전정은
겨울전정, 여름전정, 가을전정으로
구분하여 실시합니다.
수형관리, 적정 결과지 배치(착과량조절),
예비지 확보, 도장지 처리, 웃자람 방지,
생육기 수세조절, 과일의 당도개선,
충실한 결과지 확보등을 염두에 두고
전정을 합니다.
겨울전정은
12월에서 2월사이에 실시하는
가지치기로써,
복숭아나무 수형을 (골격가지)을
전정, 유인, 갱신을
통해서 만들어 가고,
잔가지는
결실에 필요한 가지와
예비지를 남기고 잘라내는 작업입니다.
여름전정은
5월에서 8월사이에 실시하는
가지치기로써
잔가지확보,
결과지 성장제한
(저수고 팔메트 수형은 적심 및
적심후 2차 성장 억제 필요) ,
당도개선,
도장지 및 결과지 웃자람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여름전정의 대표적인 방법은
적심, 결과지자람 억제,
염지기술을 사용합니다.
가을전정은
9월에 하는 가지치기로써,
꽃눈이 충실한 결과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를 합니다.
8월까지 무성하게 자란 복숭아나무는
9월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내년을 준비하여
꽃눈과 잎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때
그늘진 가지는
말라죽거나 꽃눈이
부실하게 됩니다.
수관하부로 햇빛이 30%정도
투과될 수 있도록
도장지 제거와 잔가지를 솎아냅니다.
[출처] 복숭아 전정 - 계족산 복사골 복숭아농장 겨울전정|작성자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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