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6가지 잡곡 분석
1) 현미
현미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맞는 음식이지만 열이 많은 사람은 과하지 않아야 한다. 현미에는 식이섬유와 생리활성 물질, 비타민E 등이 풍부하다. 때문에 대장활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항산화작용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당뇨, 암, 간질환 예방에도 좋다.
2) 기장
폐와 비장에 좋고 기를 보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B가 백미보다 풍부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단백질, 마그네슘, 칼슘, 탄수화물이 풍부하다.
3) 조
뼈가 신경 쓰이는 분들께 추천한다. 조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이나 골다공증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소화불량에도 좋고, 수용성 비타민이 있어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4) 콩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콩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유방암을 예방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천연 여성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5) 팥
차가운 성질을 가진 팥은 몸이 잘 붓는 체질에게 추천한다. 팥에는 수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6) 수수
수수는 노화를 예방하고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수수에는 백미보다 많은 비타민 B2와 마그네슘, 단백질, 칼슘이 있으며 타닌과 페놀성분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침과 감기 같은 기관기염에 좋다.
체질과 잡곡공식
사상체질로 보면 소음인에게는 찹쌀과 차조, 소양인에게는 붉은 팥, 태음인에게는 차수수와 검은콩이 좋다. 찹쌀, 차조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가 쉬워 속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지만, 열을 많이 생기게 하고 대변을 굳게 만들므로 소양인에게는 좋지 않다.
붉은 팥은 열을 내려주고 소변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열이 많고 신장과 방광이 약한 소양인에게 좋은 반면,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좋지 않다. 수수와 검은콩은 태음인에게 모자란 발산기능을 보강해서 폐기능을 원활하게 돕는 반면, 수렴 기운을 필요로 하는 태양인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태양인
- 이로운 잡곡 : 맵쌀, 녹두, 검은콩, 들깨
- 해로운 잡곡 : 수수
소양인
- 이로운 잡곡 : 보리, 팥, 녹두, 참깨
- 해로운 잡곡 : 찹쌀, 차조
태음인
- 이로운 잡곡 : 밀, 기장, 수수, 현미
- 해로운 잡곡 : 녹두, 들깨
소음인
- 이로운 잡곡 : 찹쌀, 차조
- 해로운 잡곡 : 팥, 밀, 보리, 녹주
잡곡 관한 더하기 TIP
1) 보리
쌀보리는 껍질을 벗겨낸 것으로 알이 둥글며 밥을 해 놓으면 쌀처럼 희다. 늘보리는 알이 약간 길쭉한 데 늦게 익으므로 미리 삶았다가 밥을 짓는다. 차진 찰보리는 보리밥에 부드러운 맛을 더한다.
2) 콩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해독 작용을 해 신장과 간 기능을 도와준다. 밤콩, 강낭콩, 완두콩, 서리태 등에 이어 쥐눈이콩이라 부르는 약콩이 인기. 마른 콩은 낟알이 굵고 둥근 것, 배꼽 가운데 한 일(一)자 모양의 갈색 선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좋다.
3) 팥
지방이 적고 곡류 중 비타민B1의 함량이 가장 많다. 팥은 낟알이 고르며, 색이 선명하고 부서진 게 없고 흰색 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팥은 수분 흡수가 잘 되지 않으므로 미리 1~2시간 불렸다가 따로 삶아서 사용한다.
4) 차조
열을 다스리고 대장을 이롭게 하며 산후회복과 당뇨, 빈혈에 좋다. 차조는 녹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띤 것, 낟알이 작고 약간 납작한 것으로 크기가 일정하며 낟알의 무게가 가벼운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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