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없이는 책 한 줄 읽기도 힘겨운 요즘 ㅠㅠ.. 미워지는 게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식품 속 유통기한! 유통기한 글씨는 왜 이렇게 작고 흐린 건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참을 째려봐야 간신히 눈에 들어오죠. 그런데 힘겹게 알아보고 나면? 이번에는 기억이 말썽이지요. 그렇게 버려지는 우유, 냉동식품, 달걀, 두부 등 날마다 늘어가는 음식물 쓰레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만약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식품을 모두 버릴 필요는 없어요. 유통기한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할 뿐 ‘식품의 수명’을 의미하지는 않거든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모르고 버려지는 가공식품이 한 해 7천억원에 달한다는데, 식품별 소비기한을 라벨지에 함께 적어 보관하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요. 시력까지 보호하는 건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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