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더 생각나는 겨울철 건강밥상… 코다리밥상의 ‘코다리조림’
겨울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철 추위에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녹이고 입맛 돋우는 겨울철 별미가 간절해진다.
겨울철에 찾게 되는 음식은 단순히 체온을 높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추운 날씨에 많은 이들이 건강을 생각한 요리를 찾게 되는 이유이다.
특히, 가공 형태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명태’는 겨울철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 매콤한 양념으로 감칠맛이 일품인 별미로 코다리조림이 손꼽힌다. 이에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적합했던 ‘코다리밥상’의 코다리조림이 또 한 번 쌀쌀해진 날씨에 적기를 맞이하고 있다.
코다리밥상의 코다리조림은 감칠맛 나는 매콤 양념을 명태 살 깊이 스며들도록 두 번에 걸쳐 졸여서 제공하고, 재래김 한 장에 따끈한 흰 쌀 밥과 코다리 한 점, 청양고추 한 개를 얹어 싸먹으면 그 맛이 별미 중에 별미, 밥도둑이 따로 없다. 또한 조림 주문 시 영양덩어리 무청시래기를 추가로 곁들이면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가득한 식사로 손색이 없다.
코다리밥상 관계자는 “코다리조림에 들어가는 명태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바다의 인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갖고 있는 영양소와 효능이 뛰어나다.”며, “특히 명태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E는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세포발육을 촉진하는 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또 필수아미노산과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해 간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여 숙취해소에 효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건강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일상 때문에 간편하게 영양제나 보조제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지만, 제철 음식과 때에 맞는 영양군을 채울 수 있는 식재료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중독성 있는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코다리밥상’은 쭈꾸미, 문어, 돼지갈비와 무청시래기를 조합한 다양한 코다리조림을 선보이며 매장에는 귀에 익은 음악이 흐르고 옛 멋을 살린 인테리어에 모임하기 좋은 공간을 갖추고 있어 중장년층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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