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재배법

[스크랩] 산채의제왕 두릅나무 재배법

고재순 2015. 5. 2. 10:54

산채의제왕 두릅나무 재배법

             산채중의 으뜸이라 불리우는 두릅에는 크게 나누어 네가지로 분류하는데 

그 첫째가 일반적으로 두릅이라 불리우는 참두릅을 말하며 지역적으로 그종류가 다양한데

             지역적인 특성을 지닌18여종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으며 또 농민이 재배하기

             위하여 외국에서 수입된 종류도 4-5종이있다.

그두째는 땅두릅(한약명 독할)이고 이도 수입된 큰종류와 토종이있다.

그세째는 음두릅(개두름.엄나무.음가시나무.)등으로 불리는 가시가많고 굵으며 나무가

            크게자라는 나무다.

그네째는 땃두릅나무 주로 약용으로 이용되며 줄기에는 길이 1CM정도의 가는 침상형

            가시가 밀생한다.

           이상  두릅나무과의 대표종이 있는데 여기서는 참두릅나무의 재배에 대하여

           입수한 자료와 산채농장을 경영해 오면서 배우고 느낀점을 서술하니 이후

           두릅나무 재배시에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상기 1.2.3.은 식용이나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또 4번은 약용으로만

           이용가능하다.

           두릅의재배의 중요성은  높은 경제성이 첫째요 그다음이 맛이있어야 할

           겄이며  관리와 병충해에 강해야 한다.

1.경제성 1/그 새싹이 굵고 길어야하고.

            2/출수기가 극조생으로 경화가 늦게 진행되어야하며.

            3/색상이 연록색으로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아야한다.

2..맛      1/쓴맛이 강하지않고

            2/두릅특유의 아린맛과 향이 낮아야하며

            3/약간의 달콤함이 가미된 맛이라야 한다.

3.관리   1/키가낮고 가시가 적어야 수확이 용이하고.

           2/병충해에 강하고 내한성이 높아야한다.

두릅나무의 개요

          별명=목두채. 문두채. 요두채로 불리며 한방용어로는 총목피 총근피로 불린다.

      학명=Araria Elata SEEMANN

      주성분=단백질과 칼륨.인.철과같은 무기질함양이 높고 비타민 A와C가

                           풍부 하며 아미노산의 조성이좋아 영양가높은 우수한 산나물이다.

      용도=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두릅나무는 귀한약재이다. 근피나 목피를 햇빛에 말린겄을 총근피 총목피라

                하며 한방에서는 당뇨병과 신장병에 묘약으로 쓰이며 잎과 열매는

                건위재로 쓰인다.

                두릅열매 과일주는 자양강장. 건위정장 . 식욕증진등에 효과가 있으며 

                건위,이뇨,신경쇄약.발기력부진.진통.거풍.강정.신장염.각기.수종.관절염등

                의 치료약으로  널리쓰이고 있다.

                두릅나무의 식용부분은 어린새순과 연한 뿌리를 이용한다.

                순으로는 끓는물에 쌀짝데쳐서 초고추장으로 강회나 초간장 ,양념간장.고추장

                된장등에 무쳐서 먹기도하고  튀김요리나 산적으로만들어 먹는 전래되어온

                귀한 우리의 음식이다.  

                또 삶아 말려서 두고 먹을수있는 묵나물로 이용해왔다.

               그리고 요즘에는 김치로도 개발이되어  감칠맛나는 두릅향을지닌 김치나

               장아찌등으로  개발되어 식품업체나식당 영업점에서 선 보이고있다.

               또 연한 뿌리로는 아린맛을 빼낼수 있다면 차나 음료 장아찌등 더욱  다양한

               요리가 개발될수도 있을겄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릅나무 밀식재배   (못골농장)      

 

 

전망=현제 우리나라의 두릅순의 채취형태는 일부하우스 촉성재배나 일반노지재배

                 극소수의 억재재배 등으로 취하고있으며 대부분 봄철 자연채취가 주종을

                 이룬다.

                 그러나 이웃 일본에서의 두릅의 수요는 놀라울 정도로서 농민들의 유망소득

                 작목이 되어있고 관광지에서는 염장가공한 통조림이나 팩 제품들이 지역의

                 특산물로 판매되고있다.

                 더구나 농업청에서는 연구와 개발로 소득이높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농민에게 보급하고 있다.

                 반면 우리의실정은 산야에 뭍혀있는 자연수종에서 겨우 우수품종을 선정하여

                 재배하고 있는겄이 현실이다.

                 두릅은 대량생산만 된다면 수출길은 언제나 열려있는 전도있는 품종이다.

                 재배도 타 작물보다 경작비가 적게들며 야산 유휴지나 비탈진곳 자갈땅

                 모래땅 등 물빠짐이 좋은땅에서는  표고의 높낮이나 반음이나 양지나 가릴것

                 없이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특징=낙옆 관목으로 전형적인 양수이기 때문에 완전그늘에서는 오래가면 말라

                죽는다. 반음에서는 잘자라긴 하지만 개채수가 떨어지고 키가 도장되며 순이

                길기는하나 가늘다.

                키는 2-3m정도 곧게 자라며 가지는 많이 치지않고 초순에서 외줄로 자란다.

                가지가 굵고 전체에 날카로운 가시가 돌출되어 있다.

                최근에는 가시없는 종류도 발견되어 재배를 시도 하였으나 순이작고 맛이

                떨어져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농민도 종류를 바꾸고있다. 

                잎은 호생하고 크며 2회 우상복옆으로 소옆은 난형이며 가지끝에 뭉쳐서

                방사선 모양으로 붙는다. 줄기의 중간에는 거의 잎이없고 8월경 흰색의

               잔꽃이 총복상화로  피며 열매는 3m/m 정도의 아주작은 액과가 검게익는다.

-----건실하게 자란 야생 참두릅의 목두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배환경

ㅇ.내한성은 종류에따라 그 차이가크며 음지에서도 잘자라지만 양지식물이다.

ㅇ,토양 적응성은 넓으나 배수 불량지는 생육이 힘들고 천근성이다.

ㅇ.낙옆이 지면서 휴면되고 저온기간을 경과하여야 휴면이 타파되고 생육을 시작한다.

ㅇ.배수가 좋으면 평지재배도 좋으나 경사지의 재배가 고사율이 낳다.

ㅇ,토질은 배수력과 보수력이 좋으며 어디건 잘자란다.

우량품종 및 특성

산야에 자생하는 루릅나무는 그형태에 관계없이 모두를 식용할수 있다.

그러나 둥근잎두릅 애기두릅등 싹이작고 가시도많고 경화성이 높으며 향이 강하고 독성이높은 이런두릅은 취급하기가 힘들고 수익성이 낮고 미감이낮아 상인과 소비자 농민 모두가 외면한다.

자생종중에서 옆병이 담자색이며 가시도적고 내병성과 수익성이 높은 개체가 간혹발견되

기도 하는데 소비자의 선호도가높고 색택및식미성이 양호한 두릅을생산할 목적으로 할경우 지역별 자생지에서 우량한 두릅나무를 선종하여 재배하는겄이 그지방의 기후 및 풍토에 토착화된 품종에서 분주되어 재배가 용이하다.

국내산 우량종으로 선발된 두릅은 금마. 부곡 .건국1호. 평창1호 등이 있는데 통칭 참두릅 

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은 신구.정강. 춘풍 등이있다.

번식법

1/분주번식 (포기 나누기)

낙엽이 진후 지표가 얼지않은 상태라면 12월부터 5월초순까지 뿌리에서 발생된 자묘를 채취하여 번식시킨다,

2/종자번식

채종한 종자는 즉시과육을 제거하여야 한다 산채는 거의 모두기 과육이나 겁질에 발아를

방해하는 물질이있어서 8-90%정도 숙기가 되면 종자를 채취하여 과피나 과육을 제거하여

음건하여 파종하거나 정제한종자를 성장촉진제등으로 2-3시간정도 침전시킨후 직파하거

나 노천에 매장하여 휴면을 타파시킨뒤 이듬해에 본답에 파종한다.

종자로 번식한종묘는 다량번식은 가능할지 모르나. 관리가 어렵고 성장이 늦고 자연교잡에의한 잡종이 많이 발생된다. 하여 상세한 서술은 중략한다.

3/삽목

두릅나무는 목질부의 조직이 연하고 속심이크므로 삽목시 삽수두부의 건조가 빠르고 기부의 부패가쉽게 일어난다, 하여 숙지삽목이나 녹지삽목은 번식방법으로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다.최근에 생장조절제 iba2.000pm으로 순간침적하여 밀납으로 도포후삽목하면 2-30%

정도가 발근활착되나 환영받지못할 방법이다.

4/뿌리삽목 

직접 체험으로 확실한 방법을 서술 하고자한다.

자연에서 채취한 국내산 모든두릅은 근삽이 가능하나 근삽수 채취시기에 승패가 있다고

할수있다.

일반적으로 삽수를 봄에 묘목채취시 묘목의 긴뿌리나 제거된 뿌리를 삽수로 이용하여

근삽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봄산 삽수는 삽목시 새순 발생율이 40-50%정도밖에 되지않는다. 이유는 삽수를 취목하는 시점에서 정아가 발생하는 시점이 맞지않는 것이다.

3월에 취한삽수는 개체가 분리된후 60일정도가 기온 20도 이하라야 새순이 발생된다.

그전에 대기온도가 유효점을 상승하게 되면 생장점이 발생되지않고 휴면상태로 들어가며

 일부 건강한 삽수는 이듬해 봄에 출수하나 여름을 지나면서 일부는 부패한다.

하여 11-12월에 채취하여 굵기에 따라 직경4m/m 이상8m/m 이하일때는 12-15cm정도 직경 8-20이내는10cm정도를 깨긋하게 잘라 파라핀 등으로 도포한후 노천에 가매장 해두어야한다 .개채를 분리하여 영상 10-20도 이내로 90일이상의 시간이경과되면 98%이상의 놀라운 생장점 발생률을보이며 뿌리에서

발생되는 생장점은 실뿌리 발생과 동시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그성장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튼튼하다. 심지어는 근삽수 100개체에서 묘목을 150개  이상 만들어낼때도있다.

삽수1개에서 2개이상 정아가 발생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참죽나무 밀식재배(못골농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일본도입종 근삽수

일본에서 도입된 두릅 신구.자오 .정강 . 춘풍등과 국내산 민두릅은 뿌리가자라면서 생장점이 함께자라 언제나  출수대기 상태로 있기대문에 12월이후 기후가 25도이상의 고온상태가 아니라면 언제라도 식재가 가능하다.

단 국내종이나 수입종이나  두릅나무의 뿌리는 근피가 대단히약하기 때문에 취급하는데 세심한주위를요한다.긁히거나 부러진 상처부위로 인하여 입고역병이 발생됨으로 분근한 절단부위를 파라핀등으로 도포하여 식재하면 사전에 예방할수있다.

출처 :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글쓴이 : 김영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