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과부가 자기 친구인 순이하고 시장에 갔다 하더라
둘이서 시장에 둘러 보고있는데 순이가 철물점 아저씨에게...
"철물점 아저씨...안녕 ~~~"
인사를 하고 또 시장을 둘러보다 세탁소 아저씨에게...
"세탁소 아저씨...안녕 ~~~"
또 인사를 하더란다 시장보고 집에 오는길에도 길가에 마주 친 슈퍼집 아지씨 보고도...
"슈퍼 아저씨...안녕 ~~~눈 인사를 했다 카더라
그걸 본 과부가 순이에게 "너 왜 그 아저씨들에 인사를 하는거니? "
순이가 말 하기를... "응 ~ 나하고 관계를 가진 아저씨에게만 인사를 하는거야 "
이말을 들은 과부. (문디...가스나 ~ 난 하나도 없는데...)
그래서 집으로 돌아 온 과부.... 냉장고 문을 확 ~ 열고 밑에 야채박스 끄집어 내면서....
"가지 ... 안녕 ~ 오이 ... 안녕 ~ 그라고 바나나도 ... 안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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