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새댁 젖먹는 옆집 아저씨'

고재순 2018. 12. 18. 09:56

'새댁 젖먹는 옆집 아저씨'

  

새댁이

네 살짜리와 한 살짜리

남자 형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새댁은 항상

한 살짜리 동생한테만

젖을 물렸다.

 

어느 날

네 살짜리 형이 열 받아서

엄마가 잠을 든 틈을 타서

엄마 젖꼭지에

몰래 독약을 발라놓았다.

 

 

그 다음날 확인을 해보니

한 살짜리 동생은

멀쩡하고,

 

 

이상하게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아이쿠 쌌구나, 쌌어... 웬 횡재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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