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할머니
충청도 어느 시골 장터에 아침부터 수박 하나를 앞에 놓고 있는 할머니가 있었다.
손님 : 할머니 이 수박 팔거요?
할머니 : "팔지 그럼 구경시킬라구 갖고 나왔겠슈?
손님 : 월매래유?
할머니 : 알아서 주세유?"
손님 : "천원 드리면 되것슈?"
할머니 : 냅둬유,
☞ 갖다가 돼지나 먹일래유....."
손님 : 돼지보다 사람이 먹는게 났지 안컸슈? ☜
할머니 : "났기는 뭘 개뿔 돼지만도 못하구먼.....ㅠ
풍자유머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월 화 수 목 김(金) 토 일
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때리며 말한다.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야,
월 화 수 목 금 사(士)일이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의 머리를 쥐어 박으며 말했다.
"멍청아 그건 사가 아니라 토 야, 월 화 수 목 금 토 왈(曰)"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너희는 한문 실력이 왜 그모양이냐? 엉~~!
☞"당장가서 왕(玉)편 가져오너라,.....☜
어느 세 여자가 죽어서 저승에 가게 되었다.
염라대왕 앞에서 차례로 천국과 지옥 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염라대왕 : 그래 넌 어떻게 살았느냐?"
여자 1 : 저는 결혼하기 전에는 남자를 쳐다보지도 않았고, 결혼후에도 남편만 보고 살았습니다.
염라대왕 : "음, 보기드문 여자군~~
자 ....천국으로 가는 열쇠다."
여자 2 차례가 되었다.
염라대왕 : 그럼 넌 어떻게 살았느냐?
여자 2 : 결혼하기 전에는 많은 남자들이 있었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만 보고 살았습니다.
염라대왕 : 음.....과거는 안 좋지만 마음잡고 살았군.....
자~~천국으로 가는 열쇠다.
이제 여자 3이 다가 왔다.
염라대왕 : 그래 넌 어떻게 살았느냐?
여자 3 : 그냥 별거 없었어요. 결혼전에는 여러 남자를 조졌구~~ 결혼후에도 남편 몰래 바람 피면서 나만의 테크닉으로 여러 남자를 조졌죠....!!
염라대왕 : "아니!! 이런 괘씸한 것 ! ! ! 자 받아라
여자 3 : "아니 ??? 이게 무슨 열쇠죠??"
염라대왕 : "네방 열쇠다....." 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모셔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