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른 집 근데 생각보다 괜찮다 ㅎ 난 식당을 다음에 또 갈 집과 안갈집으로 구분한다. 담에 또 가고 싶다 ㅋ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언덕을 좀 올라가야한다. 휄체어를 타고 온 분을 봤는데.. 좀 불편한 것 같은데도 일부러 찾아 온 듯.. 맛집인가? 짧은 등산을 마치면 간판에 정원식탁이란 간판이 보인다. 현관을 들어가면서 카운터와 주방이 먼저 보인다. 사진엔 없다. 선불로 먼저 주문을 하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마샬 스피커 좋다. 음악도 이 스피커 하나로 공간을 채우고도 남는다. 플레이스트는 나도 선호하는 인디곡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나오고 있다. 실내에서 내어다 보이는 뷰는 바다가 멀리 있는 정원이다. 말 그래도 정원이 보이는 식탁이 맞다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