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요리

감잎차효능과 감잎차 만드는법

고재순 2020. 1. 11. 12:32

감잎차효능과 감잎차 만드는법

감기예방에 좋은차-감잎차효능과 감잎차 만드는법





감잎차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무려 20배나 많다고 해 얼마전부터 여성분들에게
인기를 끈 적이 있지요.
피부미용뿐 아니라 감기예방,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일반적인 비타민C는 열에 약하여 과일이나 채소를
생으로 먹어야 공급할 수 있는데
감잎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 감잎차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감잎차에는 미네랄, 비타민 B1, 판토텐산, 엽산도 풍부하며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도 들어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어요.




감잎에는 체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아주어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의 예방에 효과적인 항암물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운
박테리아 등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감잎차는 이뇨작용이 있으며 숙취해소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감잎차 만드는법






감잎차 만들기는 쉬워서 집에서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감잎의 성분이 최고일 때가 음력 5월 5일
단오쯤이라는데 이때는 감잎이 충분히 자라
비타민 C와 엽록소가 많아 이때가 적기라고 합니다.





감잎은 햇몉이 가장 강한 낮시간에
채취하여 씻은 후 채썰어 2일정도 그늘에서 말립니다.





찜통에 김이 오르면 감잎을 넣고 1분 30초동안
증기로 찐 후 재빨리 뚜껑을 열고 30초간 부채질을 해 식힙니다.
다시 뚜껑을 덮고 1분 30초간 찐 후
그늘에서 말리면 감잎차가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감잎을 물에 씻은 후
채를 썰어 무쇠솥이나 돌솥에 300도 정도 될 때 감잎을 넣어
덖어준 후 불을 땐 방바닥에 베보자기를 깔고
하루 정도 말린 후 다시 한 번
솥의 온도가 150도 정도에 말린 감잎을 넣어
수분을 완전히 건조 시킨 후 지퍼팩이나 유리병에 넣어
서늘한 그늘에 보관합니다.




감잎차는 끓여 먹는것이 아닙니다.
물을 끓여 감잎을 넣고 우려내면 맛있고 건강에 좋은
감잎차가 탄생합니다.



감잎차 만드는 법입니다
감잎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감잎차는 7,8,9,10월 맑은날 11시에서 1시 사이에 땁니다
2. 그늘에 2틀 말립니다
3. 찜 솥에 천 깔고 물이 끓을때 가지 기다립니다
4. 잘펴서 잎파리를 앉힙니다.
5.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1분 30초 찝니다
6. 그 다음 뚜껑을 열고 선풍기나 부채로 1분동안 부채질 한다음 닫습니다
=> 부채질 후 1분 30초 더 쩌 내야 합니다
7. 너무 푹 찌면 물러지니까 파릇한 잎파리가 잘 보존 되도록 쪄진 잎을 반접어서 씽을 빼냅니다
8. 잘 접어서 도마에서 썹니다
9. 원장님께서는 3센티미터 라고 했는데 저는 0.5센티미터로 채썰었습니다
10. 위의 그림이 어제 쪄서 말리고 있는 감잎차 말리는 중입니다
11. 잘 마른 감잎차는 50도의 따뜻한 물에 우려 먹습니다 두세번
12. 감잎차를 먹을때는 죽염을 조금 넣어 먹습니다
감잎차 만드는 법

◈ 감잎차 만드는 법
♠ 감잎

5월의 햇볕을 받고 눈이 부시도록 윤기나는 감잎은 바로 비타민 C의 보고이
다.
성인병 발생의 한 원인으로 청년기에서 중년기에 이르는 사이 비타민C의 섭취
부족이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그 까닭은 비타민C의 부족으로 양질의
콜라겐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잎은 비타민 C, 비타민 A, 클로로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조직세포를 이어주고 있는 물질로 비유해서 말하면
벽돌 건물에서 시멘트와 비슷한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혈관을 비롯해 모든 기관이 약해져 뇌출혈
등의 큰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비타민C의 공급이 형편없이 적다.
흔히 비타민C 하면 과실을 연상하기 마련인데 우리주위에서 흔하게 보는
감나무잎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5월에 나는 어린 잎에는 100g중 500㎎이나 들어 있고 성숙한 잎에는
200㎎가량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감잎을 생식할 수는 없다.
차를 만들어 마시면 독성이나 부작용이나 부작용이 없는 이뇨제로서도 좋고
심장병과 신장병등에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
또한 비타민 C는 감기나 괴혈병 예방뿐아니라 여러가지 질병의 치료 효과가
확인되고 있고 성인병에도 좋은 것이다.



♠ 재료 보존법
어떤 종류의 감잎이라도 상관이 없다. 5월~6월경에 농약이 묻지 않은
신선하고 여린잎을 채취(오전10시~12시사이)
8월이 지나면 비타민c의 햠량이 1/3으로 감소한다
맑은 물에 씻은 후
깨끗한 감잎을 맑은 날 2 일, 흐린 날 3 일간 그늘에서 말린다.
마른 감잎은 주맥을 제거하고 약 3 mm정도로 잘게 썬다 .
(잎을 채취해서 씻은 후 바로 찜통에 넣어 2-3분정도 찐 후 말려서 썰기도 한다)
예리한 칼로 줄기를 도려내고 잎을 약 3mm정도의 폭으로 자른다. 미리 찜통에
물을 붓고 대소쿠리를 얹어 물이 끓으면 소쿠리를 들어내어 그위에 썰은 감잎을
약 3cm두께로 깔고
찜통에 넣은 다음 정확하게 1분30초동안 끓인다음, 솥뚜껑을
열고 30초간 부채질을 하여 감잎에 맻인 물방울을 증발시킨다. 그리고 다시 솥뚜
껑을 덥고 1분30초동안 끌인다음
잽싸게 소쿠리를 들어내어 깨끗한 종이에 펄쳐
널어서 되도록 빨리 건조시킨다. 끌이는 중간에 30초동안 부채질을 하지 않으면
비타민C가 물방울에 씻겨나간다

감잎을 찌지 않고 보관하면 비타민 C 가 모두 파괴된다.
찐 후에 물기를 말리는 것은 비타민 C가 물방울에 용해되어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고 금속 용기를 사용해서 건조시키면
비타민 C 가 산화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잘 말려서 종이봉지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매달아 놓고 쓴다.



♠ 마시는 방법

성분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끓이지 말고 열탕 1잔에 감잎 2~3g
(1회분량)을 넣고 10~15분 가량 두어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다.
설탕은 넣지 말고 벌꿀을 한 스픈씩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이 차를 마실 때는 다른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차와 아울러 마시면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효능

고혈압 예방에 특히 좋다.

각기에 의한 부종, 신장병이나 복수(腹水), 수종(水腫), 전신 부종을 해소시킨
다. 이뇨작용에 의하여 배뇨가 많아진다는 것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고혈압을 좋은 상태로 다스리고, 안정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당뇨병이 있어 갈증을 일으킬 때도 좋고, 뇌출혈 등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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