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요리

봄의 별미 두부달래장, 달래무침 만드는법]

고재순 2020. 1. 29. 12:12

봄의 별미 두부달래장, 달래무침 만드는법]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봄날의 춘곤증에 좋다는 달래입니다.

달래장만들어 갓지은 밥에 비벼먹으면  별미이기도 하지요.

 

 

 

 

 

 

동네 할머님땍에 자생적으로 달래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있어

이른봄에 분양받아 왔답니다.

그땐 너무 어려 살지못할까 염려했지만, 이렇게 튼실하게 자라났네요.

소량이라, 올해는 달래먹는것을 포기하고 번식시키리라..

했지만 튼실한 달래를 보고는 그냥 넘길수가 없네요..ㅎ



 

 

 

번식을 위해 차마 뿌리째 못뽑고..

꼭 달래를 뿌리까지 먹어야 하는것은 아니니..

부추처럼 줄기를 한줌 베어왔습니다..ㅎ

하나를 캐어보니 둥근구슬이 너무나 실하네요~

 

재료는요,

달래60g, 두부반모

진간장1/2큰술, 국간장1/2큰술, 고춧가루1큰술

매실효소1큰술, 깨와 참기름1큰술, 마늘1쪽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달래에 양념장으로 버무려주고

두부는 작고 도톰하게 팬에 부쳐줍니다.

양념한 달래장과 두부를 ..

 

 

 

 

 

무치면서 한입쏙~

간본겁니다..ㅎㅎㅎ

 

 

 

 

그냥 달래장만 먹는것보다 이렇게 두부와 함께  먹으니

 고소하면서도  달래가 씹히는게 입맛을 돋구어 주네요.

두부달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