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자료실

고로쇠나무 효능

고재순 2023. 1. 24. 10:25

로쇠나무 효능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

● 학 명:Acer pictum subsp. mono(Maxim.) Ohashi

● 개화시기:4~5월

● 수확시기:10월

● 한 약 명 :지금축(地錦槭)

● 생 약 명 :풍당(楓糖,수액)ㆍ지금축(地錦槭)

● 다른이름:골리수(骨利樹)

뼈건강과 골다공증에 좋은 고로쇠나무

강원도 인제와 양구의 깊은 산 물줄기를 따라 가을산을 오르면 달걀 모양의 잎에 홍황색 단풍이 아름다운 고로쇠나무가 있다.

고로쇠나무는 잎과 가지에 독특한 향기가 있고 줄기에서 검푸른 광택이 난다. 더러 100년이상의 아름드리 커다란 고로쇠 나무를 만나기도 한다.

고로쇠나무는 낙엽이 진 겨울에 가지와 줄기를 잘게 썰어 약으로 사용하는데, 각종 위장질환과 소대장질환, 폐질환에 특별한 효능이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로쇠 나무는 몸이 차서 소화가 안 되고, 음식을 먹고 쉽게 체하는 증상에 생강과 함께 달여서 차로 마시면 특히 좋다.

예로부터 나무에 물이 오르는 이른 봄이면 고로쇠나무 수액을 당뇨병과 골다공증 약으로 사용해 왔다.

고로쇠수액은 뼈에 좋은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뼈에 유익하다는 뜻으로 '골리수(骨利水)'로 불렸다.

고로쇠 수액은 눈 녹은 이른 봄 일교차가 심한 야간에 특히 많이 나오는데, 오래된 나무에서 매년 수십 L 이상의 수액이 나온다. 또한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서 일명 '달개수'라고 부른다.

고로쇠나무는 뿌리, 줄기껍질 등 나무 전체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1일 30~40g씩 달여서 여러 날 먹으면 각종 암에 항종양 효과가 있다.

고로쇠 수액은 몸속의 나쁜 균을 죽이는 살균 작용을 하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고 항생 효과가 있다.

만성화된 소모성질환으로 허약해진 체력을 튼튼하게 하여, 매일 500ml~1L 정도 꾸준히 마시면 모든 피로와 일체의 잔병을 없애 준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몸속의 노폐물이 많고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식물성 발효균의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식초를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고로쇠 수액을 마실 때는 온돌방에 불을 지펴 아랫목에 지난해 베어 놓은 묵은 쑥을 펴 놓고 그 위에서 이불을 덮고 땀을 내면서 며칠 동안 고로쇠수액을 마신다

선조들은 겨우내 추위로 움츠렸던 몸을 추스리고 보충해서 질병을 예방 할 목적으로 즐겨먹던 약수가 고로쇠수액 이다

만물상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고로쇠 #고로쇠물 #고로쇠수액 #고로쇠나무 #만물상 #리얼다큐숨 #천기누설 #코리아헌터 #봄

m.blog.naver.com

고뢰나무는 우산고로쇠, 붉은고로쇠 ,고로쇠 나무가 있는데 종류에 관계 없이 수액에는 풍부한 미네랄과 칼슘과 칼륨, 자당이 들어있다

특히 주목할것은 우산고로쇠의 자당함량이 캐나다 사탕단풍나무 자당함량( 20g/ℓ) 보다 높아서 경제수종으로 매우 유익하다

고로쇠나무 복용법

● 몸이 차거나 위가 냉하여 소화가 안 될 때 - 고로쇠나무ㆍ생강 각 30g에 물 3L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수시로 다 마신다.

● 위암ㆍ위궤양 - 고로쇠나무ㆍ상황버섯ㆍ느릅나무ㆍ어성초ㆍ번행초ㆍ수수쌀을 한데 달여서 꾸준히 먹으면서 사리간장을 겸복하면 좋다.

● 위암 - 고로쇠나무ㆍ느릅나무 뿌리ㆍ생강ㆍ상황버섯 각 20g, 화살나무ㆍ번행초 각 10g에 물 3L를 붓고 2L가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음용수로 상복한다.

처음에는 1일 100ml를 여러번 나누어 먹다가 차츰 늘려서 사용해야 한다.

● 폐암 - 고로쇠나무ㆍ짚신나물ㆍ산도라지ㆍ상황버섯ㆍ지치 등을 함께 달여 꾸준히 마신다.

● 폐암으로 기침이 심하면서 가래가 끓을 때 -

​유황오리 삶을 고기를 먹으면서 마가목 열매ㆍ배암차즈기ㆍ꾸지뽕나무ㆍ영지버섯 각 20g에 물 3L를 붓고 2L가 되도록 달여서 음용수로 먹는다.

​처음에는 1일 100ml를 여러 번 나누어 먹다가 차츰 늘려서 사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위십이지장염 및 궤양, 소대장염, 감기, 고지혈증, 변비, 몸이 찬 증상 등에 두루 사용한다.

고뢰쇠나무

고로쇠수액으로 만든 고로쇠간장

#고로쇠간장

민간에서 고로쇠 수액으로 간장을 담가 당뇨병 등에 식약으로 먹었다.

고로쇠간장 만드는 법

재료 고로쇠 수액 20L, 소금 10kg, 메주 2~3장

1. 항아리에 고로쇠 수액을 넣고 소금을 잘 푼다.

2. 그 안에 메주 2~3장을 한데 넣고 1개월간 두면 간장이 생긴다.

3. 메주를 꺼내어 손으로 주물럭거려 다른 항아리로 옮겨 된장을 만든다,

4. 간장을 떠내어 한 시간 정도 끓여서 식혀 다시 항아리로 옮겨 담아서 양지바른 곳에서 오래 숙성시키면 양질의 고로쇠 간장이 된다.

※아홉 번 구운 죽염과 서목태 메주를 사용하면 당뇨병 등에 더욱 좋은 약간장이 된다.

고로쇠 유황오리탕

민간에서는 고로쇠나무와 유황오리를 한데 넣어 약을 만들어 각종 암에 약으로 먹었다.

만드는 법

재료

유황오리 1마리, 고로쇠나무 1kg, 살아 있는 다슬기 3kg, 마늘 1접, 금은화ㆍ민들레ㆍ짚신나물ㆍ초사인ㆍ신곡ㆍ유근피ㆍ지치ㆍ황기ㆍ대추 각 200g, 감초 60g, 물 20L

1. 위 재료를 한데 넣고 오래 끓여서 오리고기가 흐트러지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뜨거운 물 10L를 추가한다.

2. 다시 오래 달이면서 기름을 걷어 낸 뒤 약물이 10L가 될 때까지 끓여서 15일간 나누어 먹는다.

3. 10일 뒤 다시 유황오리 1마리를 이와 같이 끓여 먹는데 2~3마리 해 먹으면 웬만큼 기력이 회복된다. 이때 7~8마리를 더 만들어 먹는다.

또한 뼈가 부러져서 잘 붙지 않을 때에는 고뢰쇠나무 가지, 오가피 각50g에 물4리터를 붓고 1리터로 달여서 1일분으로 여러날 복용하면 회복이 빨라진다.

●약초연구가 권혁조 ㆍ글

●잡초가 명약이다 아카데미북.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