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집에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 ​ ​ ​ ​ ​ ​ ​ 요즘 같은 때 밥 먹을 때 따뜻한 국물이 있는 게 좋은데요 기왕이면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공존하는 청국장이 좀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일하고 돌아와 맛있는 청국장을 끓여먹는 걸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오늘은 청국장을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일단, 청국장의 기본은 멸치와 다시다를 이용해 육수를 끓여내는 건데요 그 다음에 전 육수 끓여내는데 이용했던 멸치와 다시다를 건져서 버린답니다 먹을 때 자꾸 보이는 게 전 개인적으로 거슬리더라고요   무와 감자를 담그고 그 다음에 김치를 조금은 더 잘게 썰어서 넣었어요          된장도 넣어야죠 저희집은 시댁이 춘천이다 보니 막장을 넣는답니다         무와 감자, 그리고 김치가 어우러진 청국장 재료들~ 여기에 양파도 빠질 수 없겠죠?         청국장 맛있게 끓일 때 양파는 좀 더 넉넉히 넣는 이유는 바로 김치 때문인데요 혹시 김치가 햇 김치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익은 김치라면 양파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김치의 신맛이 순환된답니다.         청국장을 끓이는 건데요 그야말로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다고들 하죠 그래서 청국장은 가장 마지막에 넣어요 살아있는 장이다 보니 미리 넣어버리면, 청국장의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어서요 이건 가장 마지막에 넣으시면 되요.     ​ ​ 자 완성된 청국장! 어떠세요? 비주얼은 좀 그저 그래 보일 수 있지만 먹어보면 이 맛에 완전 반하실 거에요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인 청국장 끓이기 포인트는 청국장만 넣는 게 아니라 된장도 들어가야 하고요 김치 쏭쏭 썰어넣는 것! 이게 바로 핵심이랍니다 ​ ​ ​ ​ ​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멸치와 다시다를 이용해 육수를 우려내 주세요. 육수 우려내고는 걸러 내주세요 2. 무, 감자 등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야채를 먼저 썰어 넣어주세요 3. 된장을 넣어주세요 4. 김치를 쏭쏭 썰어 넣어주세요 5. 양파를 김치에 대비해서 충분히 썰어 넣어주세요 6. 청국장은 가장 마지막에 넣어 좀 더 끓인 후 드시면 되요!

댓글 4

0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스크랩0 카페 블로그 메일

인쇄 | 신고

 

남원주 06:18

만들어 볼게요.

답글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