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4

손가락 사이 근질근질…극심한 가려움 ‘이것’ 탓

문세영 기자 옴 감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극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병변이 관찰되면 진료를 받도록 한다. [사진=simarik/게티이미지뱅크]옴은 옴 진드기로 발생하는 기생충 감염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옴 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기준으로 3만 697명의 옴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로, 옴 환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주관하는 ‘피부건강의 날’ 캠페인 주제인 ‘옴 퇴치 국민건강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8일 밝혔다. 감염성 피부질환인 옴은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옴 진드기에 감염된 사람이나 옷, 침구류 등을 ..

건강정보방 2023.06.10

생강차의 5가지 건강 효과

생강차의 5가지 건강 효과 생강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강차나 생강물을 마셔본 적이 있나요? 생강 뿌리는 음료에 향을 더합니다. 생강차나 생강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여러 면에서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이것은 해독 작용을 하고, 또 생강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기적으로 마시면 다음의 다섯 가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을 약과 섞어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 경우, 생강의 안전성 여부와 관련하여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기 바랍니다. 1. 월경 생리 기간 중 경련이 있는 경우 생강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생강을 온수와 함께 마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생리 도중에 생강을 섭취하면 경련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정보방 2023.06.06

소변으로 매일 건강 체크

소변으로 매일 건강 체크 ❶ 소변량 소변량이 지속적으로 지나치게 많거나 적게 나올 경우 신장의 이상 신호로 볼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소변량이 증가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경우 흔히 당뇨병이 발병한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요붕증이 발병한 경우에도 소변량의 급격한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소변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만큼 방광에 자주 소변이 차 소변 횟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방광염 등 방광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는 조금이라도 소변이 모이면 바로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이 차지 않아도 급히 소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중년 남자의 경우 소변량은 많지 않으면서 소변 ..

건강정보방 2023.06.06

좋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쁜 습관 7가지

좋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쁜 습관 7가지 1.식사 직후 양치하기 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최소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침이 입안에 있는 산을 중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나멜질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매일 헬스장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 우리 몸의 근육은 운동하는 사이사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운동을 하거나 매일매일 하게 되면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없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의 이상적인 횟수는 주4~5회라고 하니 충분한 휴식도 함께 취해주세요. 3.아침 일찍 운동하기 사실 이른 아침 우리 몸은 매우 민감한 상태로 세균과 바이러스..

건강정보방 2023.06.05

세계 사망 원인 1위 심장동맥질환, ‘이것’으로 예방

위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제거하면 심장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Tatsiana Matusevich/게티이미지뱅크]헬리코박터균을 박멸는 제균치료가 심장동맥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김상빈 소화기내과 전문의, 황인창 순환기내과 교수)이 65세 이하 남성, 65세 이상 여성에서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심장동맥(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전달하는 세 가닥의 혈관이다. 심장은 하루 약 10만 회를 박동하며 평생 동안 신체 전반에 혈액을 공급한다. 이처럼 막대한 활동량을 뒷받침하려면 심장 근육에도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돼야 하는데, 이를 공급하는 경로가 관상동맥이다. 고지혈증, 당뇨, 고..

건강정보방 2023.06.03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평균 성인의 적정 수면량은 6-8시간 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안지키고 잠이 부족할시 생길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뇨병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부족하게 되면 잘잔 사람에 비해 무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배가 올라가게 됩니다. 인슐린과 레틴에 분비가 떨어지면서 당뇨병을 유발 합니다. ○ 심장질환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숙면을취하지 않으면 심장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40-50%가 더 높습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 증상이 있다면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요.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 뇌졸증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티슬이 분비가 되는데요. 이는 뇌..

건강정보방 2023.05.29

생활에서 챙겨야 할 건강 상식

[생활에서 챙겨야 할 건강 상식] ○ 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다. ○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 볶아둔 참깨를 사용 전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 설사할 때는 신맛 나는 쥬스나 발포성음료수 (콜라 사이다 등) 은 나쁘다. ○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 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

건강정보방 2023.05.28

잘 씹어 먹어야 혈당도 ‘뚝’ ↓

이보현 기자 저작 운동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장의 반응과 포만감을 촉진시키는 시상하부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제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의 치아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씹는 기능이 완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저작 능력이 손상된 환자들보다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미국 버팔로대 치과대 메멧 에스칸 교수는 소급 연구를 통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병원에서 치료한 당뇨병 환자 94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첫 번째 그룹은 치아 수가 충분하고 음식을 잘 씹을 수 있는 환자들이었다. 이 그룹의 혈당 수치는 7.48이었다. 두 번째 그룹은 치아가 일부 혹은 전부 없어서 잘 씹어 먹을 수 ..

건강정보방 2023.05.14

생각보다 흔해…십자인대파열 예방법은?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5월에는 특히 무릎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히고 비 소식도 그친 5월 초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자전거 타기,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무릎 부상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실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10월~2022년 9월 중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이 보고된 달은 5월이었다. 무릎 안에는 두꺼운 인대 두 개가 위치해 종아리의 정강뼈가 앞뒤로 심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고 무릎이 뒤틀리지 않도록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서로 십(十)자 모양으로 방향이 어긋나 있는 모양 때문에 이 인대를 ‘십자인대’라고 부른다. 무릎에 강한 외부 충격이나 압력이 전해지면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십자인..

건강정보방 2023.05.13

베개, 변기보다 세균 96배 많아 교체 시기는?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어폰, 키보드, 마우스에는 세균이 서식하기 쉬우니 자주 소독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베개, 이어폰, 스마트폰과 같은 생활용품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청결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이런 제품은 얼굴과 직접 맞닿는 특성상 세균이 피부에 뾰루지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데, 생활용품 소독법에 대해 알아본다. ◇베개 청결하지 않은 베개에는 세균이 득실거린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베갯잇은 일주일에 한 번 교체하고 베개를 햇빛에 틈틈이 말리는 게 좋다. ◇이어폰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

건강정보방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