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착각 부인의 착각 여고동창 모임이 늦게 끝나서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조용히 안방 침실 방문을 열어보니 이불 아래로 다리가 두 개가 아니라 네 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부인이 생각하기를, ‘아…이것이 소위 신라의 처용이 읊었다는 ‘처용가’의 바로 그 거시기한 상황이로세. 이.. 엽기&코믹방 2019.11.16
껄떡쇠 껄떡쇠 지금으로부터 몇년전.....평소에 건망증때문에 이런저런 물건을 잃어버리고 다니던 내친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기직전 걸려온 전화때문에 잠시 가방을 내려놨다가 그가방을 엘리베이터 앞에 놓아둔채 집으로 들어가 세수를 하고 있었는데.......... (수위아저씨의 방송소리) '.. 엽기&코믹방 2019.11.14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모성애) 수컷은 씨 뿌리면 그만이나어머니는 그 씨를 위해 평생 흙(밭)으로 산다. (얼굴)-남자는 이력서, 여자는 청구서다. -남자에는 살아온 세월이, 여자에는 투자한 돈이 나타난다. (이끌림과 속음)-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여자는 남자의 평판에 이끌린다. -남자는 .. 엽기&코믹방 2019.11.12
유머 🍎예쁜 아가씨와 사과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한 개 정도는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 엽기&코믹방 2019.11.10
폭소 - 남편따라 저승 가보니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안주는 그런 신랑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어느날 갑짜기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 거요" "난 못살아 나도 따라 갈 껴여" 앙~아앙 며.. 엽기&코믹방 2019.11.10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나무꾼이 옷 훔쳐가기만을 기다리며 왼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 대로 난기라... 옷을 도로 챙겨입고 나무꾼을 찾아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삽짝문을 두드리니. 눈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 싸가지야 지금이 어느 땐데 .. 엽기&코믹방 2019.11.08
아니,,과장님 지난밤 새벽까지 술을 마신 신입사원이 회사에 출근해서 대낮부터 책상에 엎드려서 코를 골고 있었다 . 그 꼴을 자켜보던 과장이 마침내 참지못하고 그 사원에게 다가가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러자 그 사원 벌떡 일어나면서 외쳤다. . "아니,,과장님 ! 이렇게 밤 늦게 저희집엔 왠일이십.. 엽기&코믹방 2019.11.06
-모든 게 밥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 -모든 게 밥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고마울 때 :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 *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 인사말 : 식사는 하셨습니까~, 밥 먹었어? * 재수 없을 때 : 쟤 진짜 밥맛 없지 않냐? * 한.. 엽기&코믹방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