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오늘의 유머

고재순 2019. 1. 21. 19:11

오늘의 유머



아버지가 임종하면서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들랑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에이즈" 에 걸려서 죽었다고 그래라~~~!!"

"위암에 걸려 돌아가시는 거잖아요?"

"야! 이놈아 !

☞ 그래야 동네 사네 놈들이 네 어머니를 안 건드릴 것 아니냐??" 엉~!

환장하겠네.!!




기름이 만땅꾸


어느 날 부부가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때 일곱살박이 아들녀석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보고 말았다.

"아빠!!! 뭐해요?" "응~엄마한테 기름 넣는다."

아들녀석 왈~

"아버지!!

♥ 아까 옆집 아저씨도 만땅 채워주고 갔어요~~~~!

"뭐~~~야?"





조상들의 신세 한탄



명절 떄 쫄쫄 굶은 조상귀신 셋이 모여 신세를 한탄했다.

첫 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추석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집에 가보니 아 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이라며 지들 편한 시간에 모여서 벌써 차례를 지내 버렸지 뭔가?"

두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아, 나는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고, 알고 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서 차례를 지냈다는 거야,"

세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난 말이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냈다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 집에 갈 필요 없이 평하게 근처 PC 방으로 가도 된다더군,"

"그래, 인터넷으로라도 차례상을 받았나?"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된다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가입을 하나?

그래서 그냥 왔지,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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