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아버지가 임종하면서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들랑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에이즈" 에 걸려서 죽었다고 그래라~~~!!"
"위암에 걸려 돌아가시는 거잖아요?"
"야! 이놈아 !
☞ 그래야 동네 사네 놈들이 네 어머니를 안 건드릴 것 아니냐??" 엉~!
환장하겠네.!!
기름이 만땅꾸
어느 날 부부가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때 일곱살박이 아들녀석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보고 말았다.
"아빠!!! 뭐해요?" "응~엄마한테 기름 넣는다."
아들녀석 왈~
"아버지!!
♥ 아까 옆집 아저씨도 만땅 채워주고 갔어요~~~~!
"뭐~~~야?"
조상들의 신세 한탄
명절 떄 쫄쫄 굶은 조상귀신 셋이 모여 신세를 한탄했다.
첫 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추석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집에 가보니 아 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이라며 지들 편한 시간에 모여서 벌써 차례를 지내 버렸지 뭔가?"
두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아, 나는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고, 알고 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서 차례를 지냈다는 거야,"
세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난 말이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냈다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 집에 갈 필요 없이 평하게 근처 PC 방으로 가도 된다더군,"
"그래, 인터넷으로라도 차례상을 받았나?"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된다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가입을 하나?
그래서 그냥 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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