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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인정한 가성비 맛집' 전국 착한 가격 업소 맛집 5

jsjsmjs님 인스타그램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착한 가격 업소'가 각광받고 있다.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유지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맛집은 어디일까. 행정자치부가 직접 가격과 위생청결도, 종사자의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는 '착한 가격 업소'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외식업체는 물론 세탁, 이·미용, 목욕, 숙박 등 서비스업까지 다양하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인정받은 맛집들을 소개한다. 1. 가격은 저렴하지만 인심은 푸짐한, 부산 '인화칼국수 happy_illjin님 인스타그램 happy_illjin님 인스타그램 푸짐한 칼국수를 단돈 3,000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 이야기 2023.11.04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연간 80만명 방문

전북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역 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옥정호에 있는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출렁다리는 1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설치됐다. 첫 선을 보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임시개장 기간에만 45만여명이 찾았다. 올해 3월 유료화 이후에는 3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임실군은 가을을 맞아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 경관과 코스모스, 구절초 등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옥정호 일대에 한우 맛집,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등 먹거리 시설을 보강하고 케이블카와 집라인,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도 갖춰 종합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여행 이야기 2023.11.04

돌계단

돌계단 나태주 네 손을 잡고 돌계단을 오르고 있었지. 돌계단 하나에 석등이 보이고 돌계단 둘에 석탑이 보이고 돌계단 셋에 극락전이 보이고 극락전 뒤에 푸른 산이 다가서고 하늘에는 흰구름이 돛을 달고 마악 떠나가려 하고 있었지. 하늘이 보일 때 이미 돌계단은 끝이 나 있었고 내 손에 이끌려 돌계단을 오르던 너는 이미 내 옆에 없었지. 훌쩍 하늘로 날아가 흰구름이 되어버린 너! 우리는 모두 흰구름이에요, 흰구름. 육신을 벗고 나면 이렇게 가볍게 빛나는 당신이나 저나 흰구름일 뿐이예요. 너는 하늘 속에서 나를 보며 어서 오라 손짓하며 웃고 나는 너를 따라갈 수 없어 땅에서 울고 있었지. 발을 구르며 땅에 서서 울고만 있었지.

좋은글 좋은말 202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