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5

겨울에도 수분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 5

땀이 많이 나지 않는 겨울에도 수분 부족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날씨가 건조한데다 난방이 잘 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알게 모르게 체내 수분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수분 부족을 알리는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 1. 입 냄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전문가들은 "수분이 부족하면 침도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침은 원래 항균 작용을 한다. 그런데 침 분비가 줄고 입이 마르면 박테리아가 활개를 치게 되고 그 결과,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것이다. 2. 배고픔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허기를 느끼게 된다. 특히 탄수화물이 당긴다. 운동 후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운동하는 과정에서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건강정보방 2021.12.19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음식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음식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단 음식을 찾는다. 당분은 혈당치를 빨리 높여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지만 혈당이 내려가면서 그만큼 빨리 기분을 가라앉게 한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도록 하는 음식 말고, 꾸준히 먹으면 스트레스에 강한 몸으로 만들어 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신경을 안정시키는 호두 Why 호두는 뇌를 맑게 해주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리놀산이 뇌세포 생성을 돕고 혈액 순환을 도우며 쾌적한 정신을 유지시킨다. 편두통이나 정신 불안, 가슴 두근거림에도 좋다. 1_ 호두 30개를 속껍질을 벗겨 간 다음 설탕 90g과 섞어 놓고 1~2큰술씩 덜어 물과 함께 끓여 마신다.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하루 1~2잔이 적당하다. 2_ 호두 조림을 만들어..

건강정보방 2021.12.11

살 빼면서 ‘혈액 청소’에 좋은 음식, 운동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 속에서 총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까지 줄어들면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이 그 것이다. 피가 탁해지는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은 별다른 증상 없이 혈관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초기에 혈액을 '청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피 건강에 신경 쓰면 자연스럽게 살도 빠진다. '혈액 청소'에 좋은 음식과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 혈관 좁아지고 막히기 전에... 혈액 '청소'가 필요한 이유 혈액 속의 중성지방은 음식이나 간에서 합성되는 지방이 혈액 속에 쌓이는 것이다. 혈중 지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성지방은 혈관건강을 해치는 나쁜 콜레스테롤..

건강정보방 2021.11.08

파스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테린이와 골린이. 테린이는 테니스와 어린이를, 골린이는 골프와 어린이를 합쳐 테니스와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자들을 부르는 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운동의 제약이 많아지고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며 새로운 취미활동을 갖는 젊은 층이 증가하며 생긴 신조어다. 처음 배우는 운동에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다 보니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가볍게 접근하고 활용하는 게 파스나 바르는 근육통 완화제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어 보이지만 파스도 약 혹은 의약외품으로 구분해 관리할 만큼 '주의사항'이 빼곡한 제품이다. 파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일반의약품 파스는 붙이는 소염진통제 약국에서 ..

건강정보방 2021.11.08

췌장암보다 독하고 사망률 최고인 '이 암'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암이 '최악의 암'인 이유는 치료가 힘든 대표적인 암이기 때문이다. 늦게 발견하니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많다. 암은 기본적인 치료법이 수술이다. 췌장암 못지않은 암이 바로 폐암이다. 아니 췌장암보다 더 독하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의 암이기 때문이다. 폐암은 왜 지독한 암일까? 폐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사망률 가장 높은 암... 여성도 폐암이 1위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6.4명으로 전체 암 중 가장 높았다. 남녀 모두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다. 남성은 폐암, 간암, 대장암 순이었고, 여성은 폐암, 대장암, 췌장암 순이다. 여성도 폐암이 1위인 점이 주목된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비흡연 폐암이 90%에 육박한다..

건강정보방 2021.11.02

느린 걸음이 노화 촉진… 건강하게 걷는 법 4

중년의 걸음걸이 속도가 두뇌를 비롯해 신체의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Association of Neurocognitive and Physical Function With Gait Speed in Midlife)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듀크대학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40대에서 걷는 속도가 느릴수록 신체가 빨리 노화하고, 얼굴이 더 늙어 보이며 뇌 크기도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0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 속도와 노화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만 45세가 됐을 때 평소 걸음으로 걷는 속도를 테스트하고 신체와 뇌 기능 검사, 인지 검사 등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대체로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이 더 빨리 걷는 사람보다 폐와 치아, 면역 체계 상태가 더..

건강정보방 2021.11.02

췌장암 위험신호 증상! 췌장을 망가뜨리는 음식은?

암 중에서 생존율이 낮아 ‘독한 암’이라 불리는 췌장암. 초기 통증이 없어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췌장에 대해 알아두고 증상을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췌장을 망가뜨리는 식품부터 췌장암의 위험신호, 췌장 건강에 좋은 영양제까지, 김지영 약사가 자세히 소개했다. 췌장은 어떤 기능을 할까? 췌장은 위장의 뒤쪽에 있는 소화기관 중 하나로,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하고,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 분해하는 효소는 위나 십이지장 등 다른 장기에서도 나오지만,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는 췌장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지방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을 망가뜨리는 음식은? 김지영 약사는 “지방과 당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췌장에..

건강정보방 2021.10.24

하루 ○○시간 단식하면, 내장지방 '쭉' 빠진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하루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속 내장 사이 끼어있는 '내장지방'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피하지방과 다르게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에 지방산 형태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혈액으로 흘러나온 지방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가 잘 끼어들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그래서 체내 염증이 많아진다. 하지만 내장지방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12시간 이상 공복 유지하기=단식을 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지방 대사가 합성 모드..

건강정보방 2021.10.21

‘걷기’의 운동효과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가장 안전한 운동으로 '걷기'가 꼽힌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효율도 높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산책 수준에서 벗어나 조금 '빨리 걷기'를 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선선한 날씨에 맞춰 '걷기 인구'가 늘어나는 요즘, 운동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 '뛰다, 걷다' 반복... 운동효과는 최고 운동선수들은 체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인터벌(interval) 훈련'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고강도-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면서 중간에 인터벌(간격)을 둔다는 의미다. 1분 정도 전력질주를 하다가 약간 느린 속도로 1~2분 조깅을 하는 방식을 몇 번 반복하는 것이다. 인터벌 운동은 프로선수들이 많이 하는 체력강화법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은 짧은 시간에 강..

건강정보방 2021.10.09

아침에 딱 1분 만해도…효과 좋은 운동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 같은 물질을 분비시키고, 뇌가 잘 돌아가도록 자극한다. 에너지를 북돋우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한다면 신진대사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 운동이 사람의 생체시계에 영향을 미쳐 이른 아침 좀 더 기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고, 수면의 질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침 형 인간이 아닌 이상, 일찍 일어나 운동한다는 것은 힘들기 마련. 이럴 때 본격적인 운동 대신 1분 정도 시간을 내 잠깐 하는 간단한 운동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프핵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아침에 1분만해도 효과 얻을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1. 전신 스트레칭 아침에 전..

건강정보방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