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5

근육이 쑤시고 아플 때 꼭 의심해봐야 할 것들

약물 부작용, 비타민D 부족 외 질병 가능성도 검토해야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써도 근육통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오래 가면 여러 가능성을 검토해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육통은 근육 부위에 생기는 통증이다.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썼다면 시간이 좀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는다. 복용 중인 약물의 부작용, 비타민 부족 등으로 근육이 쑤시고 아픈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떤 질병에 걸렸을 때 일종의 적신호로 나타나는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근육통이 잘 낫지 않으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의 도움으로 '근육통이 있을 때 의심해봐야 할 것들'을 짚어봤다. 1.약물 부작용 스타틴 등 일부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근육통, 손상 등 부작용을 빚..

건강정보방 2022.07.23

무더위, 열대야 이겨내며 건강 지키는 비결

물 자주 마시고, 잠 잘 자야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일사병이나 열사병, 탈진 등 더위와 관련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어서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를 겪다 보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폭스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더위와 열대야를 이기며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무더위 극복법 건강 전문가들은 "너무 더울 때는 바깥에 나갈 때 밝은 색깔의 옷을 입고, 되도록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머물라"고 말한다. 또 선풍기를 돌리고 차가운 물로 몸을 식히기를 권한다. 여기에 항상 적정한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더울 때는 몸..

건강정보방 2022.07.10

손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 4

폐암, 파킨슨병 징후 손에 나타나 손에 있는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으로 인해 손상을 입으면 손이 아프고 저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문제가 생기면 몸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신호를 보낸다. 예를 들어 시야가 흐릿해지는 건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다. 손에도 신호가 나타난다. 어떤 신호인지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파킨슨병 = 피로가 누적되면 손이 떨린다. 영양이 부족할 때도 손이 떨릴 수 있다. 문제는 파킨슨병이나 다발 경화증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는 것. 파킨슨병은 뇌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면서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가리킨다. 다발 경화증은 면역 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중추 신경계의 여러 곳에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데,..

건강정보방 2022.07.03

[헬스S] 방광암 최대 위험인자는 '이것'… 여성이 더 취약

흡연이 방광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방광암 발생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이 방광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방광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분석에서도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방광암 위험비가 60%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지금은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평생 5갑(10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면 방광암 위험비는 30% 더 높았다. 흡연력이 높을수록, 일일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방광암 위험비가 높게 나타났고 나이가 많고 여성일수록 흡연력에 따른 방..

건강정보방 2022.06.28

한 달 동안 매일 생강을 먹으면 몸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생강이 이렇게 몸에 좋은지 몰랐습니다 저희 모두는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의 음식을 하루에 여러 번 섭취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향신료 또한 몸에 아주 이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생강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생강을 매일 먹는다면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생강 생강은 강한 향신료에 속합니다. 생강은 맛이 강할 뿐만 아니라 효능도 뛰어납니다. 생강에는 진저롤, 쇼가올, 진저베렌,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강은 오랫동안 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수백 년 전부터 생강은 여러 질병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강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뛰어난 효능 생강에는 생리 활성 물질인 진저..

건강정보방 2022.06.26

스마트폰으로부터 눈을 지키는 5가지 방법

이제 스마트폰을 내려놓자. 아, 이 기사는 마저 읽길 바랍니다. 뉴욕의 망막 전문의 제시카 리 박사는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들여다보면 ‘디지털 눈 피로(Digital Eye Strain)’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또한 그녀는 “밤에 블루 라이트 (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에 자주 노출되면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블루 라이트 분자가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면 주기를 유지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해 수면 패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 기기의 사용을 완전히 끊지 않고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지금부터 제시카 리 박사가 제안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0-20-20 법칙을 따른다 안과 의사들은 스..

건강정보방 2022.06.26

노화 늦추려면 근력운동보다 '이것' 해야

달리기/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화를 늦추는 데는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이 더 도움될 수 있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세 가지 유형의 운동이 우리 몸의 노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젊고 건강하지만 이전에 활동적이지 않았던 성인 266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지구력 강화 운동(달리기) ▲고강도 운동(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 ▲저항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3번, 45분씩 하게 했으며 총 124명이 연구를 완료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와 텔로미어 활성을 관찰했다. 텔로미어란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 텔로미어가 다 닳으면 세포가 죽게 되는 것으..

건강정보방 2022.06.18

손톱과 발톱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톱은 표피가 경단백질인 케라틴으로 되는 일, 즉 각질화 된 것이기 때문에 감각이나 통증이 없다. 그렇지만 손톱을 잘 들여다보면 우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 발톱도 손톱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체크하는 지표가 된다. 특히 색깔처럼 감지하기 쉬운 변화는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메이요클리닉 등의 자료를 토대로, 손톱과 발톱에 나타나는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본다. |손톱으로 확인하는 건강 이상 신호| △잘 부러지는 손톱 갑상선(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있거나 철 결핍성 빈혈증 등이 있을 때 손톱이 건조해지고 금이 가거나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요즘처럼 손 씻기가 중요한 시기에 자주 손을 씻고 로션을 발라주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건강정보방 2022.06.06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몸에 '이런 변화' 나타나

아침에 물을 마시면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 행하는 패턴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준다. ▷노폐물 배출=기상 직후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내게 한다. ▷심근경색·뇌경색 위험 줄어=자는 동안에는 땀, 호흡으로 체내 수분이 500mL~1L 방출되면서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마신 물은 이와 반대로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배변 촉진=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에 도움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무언가를 먹으면 위장이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가 일어난다. 아침..

건강정보방 2022.06.04

산으로 바다로 나들이…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

등산 중 골절 환자는 나뭇가지나 등산용 지팡이로 골절 부위를 고정해 2차 부상을 예방하고, 10분마다 고정된 부위 상태를 확인해 피부색, 감각 변화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6~22일 전국 이동량은 2억6196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전국 이동량 2억6930만건과 비슷한 수치다. 봄철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발생한 사고가 전체 52.5%를 차지할 정도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

건강정보방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