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5

운동화 신어야 할 때…걷기의 건강 효과 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위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다. 한낮을 피해 운동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첫손에 꼽히는 게 걷기다. 걷기는 건강에도 아주 좋다. 중간 강도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관성 인지장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연구팀이 혈관성 치매가 있는 환자들에게 6개월 동안 1주일에 3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반응 시간과 뇌기능 등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거나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의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1. 우울증을 날린다 걷기 운동은 활력과 행복감을 가져온다.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공급이 ..

건강정보방 2021.08.17

성관계 중단하면 벌어지는 일 11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사람들에게 성관계는 삶의 활력소다. 하지만 성관계를 중단하면 삶, 건강, 심지어 기억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성관계를 중단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11가지'를 정리했다. 1.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성관계를 생각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성관계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성관계는 몸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방출하는 호르몬의 양을 줄여준다. 2.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월 1회 이하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은 주 2회 정도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더 걸리기 쉽다. 운동을 더 적게 하고, 불..

건강정보방 2021.08.17

아침 공복엔 커피와 이것 참으세요

-아침 공복에 단 과일 섭취, 혈당 빠르게 올려 -당지수 낮은 과일, 또는 간식으로 소량 섭취해야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아침 공복에 피해야 할 것은 커피만이 아니다. 달콤한 과일도 해당된다. 과일의 ‘종류’와 ‘먹는 시간’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침 공복’에 ‘단 맛의 과일만’ 먹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우선 아침 시간은 하루 중 혈당 조절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때다. 밤새 공복 시간이 늘어나면서 혈당이 낮아진 상태이므로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우리 몸은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혈당을 더욱 급하게 올려 빨간 경고등이 켜지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후 체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 뒤 급격하게 떨어지는 증상을 말하며..

건강정보방 2021.08.09

건강에 참 좋은데, 남의 시선 때문에 피하는 행동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위의 시선 때문에 주저하는 행동들이 참 많다. '유별난 사람'으로 지목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눈치를 보는 것이다. 양산을 쓰면 자외선을 차단해 눈 건강과 피부 보호에 그만이다. 하지만 양산을 휴대하는 남자들은 드물다. 언제부턴가 양산은 여자들의 전유물이 됐다. 남의 시선 때문에 피하는 건강에 좋은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자. ◆ 양산의 탁월한 건강효과.. "남자도 양산 쓰세요" 요즘 같은 폭염에는 양산이 참 요긴하다. 우선 더위를 줄일 수 있다. 양산으로 햇빛을 가리면 체감온도가 섭씨 10도 정도 내려간다. 당연히 불쾌지수도 낮아진다. 무엇보다 건강에 해로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 질병관리청 의학정보를 보면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고 ..

건강정보방 2021.08.06

평소 실천하는 무릎통증 생활요법

평소 실천하는 무릎통증 생활요법 무릎통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무릎관절염 환자의 큰 불편은 통증이다. 심한 통증은 그 자체로 괴롭지만, 무시하고 방치해 관절이 상하는 경우도 있다. 무릎통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 전문가에게 통증 생활요법에 대해 물었다.  part 01 무릎통증 이겨 내는 테이핑요법 스포츠테이핑은 신경을 압박하는 표피를 살짝 들어 올려 신경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스포츠테이프를 붙이면 무릎이 약하거나 무릎질환이 있는 사람이 좀더 쉽게 운동할 수 있다. 평소 활용할 수 있는 무릎 테이핑요법을 소개한다. 스포츠테이핑은 파스와 같은 기능은 없지만 근육, 근육결, 인대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 환자는 체중부하가 많기 때문에 운동이 제한적인데, 테이핑을 하면 좀..

건강정보방 2021.07.25

만보? 5천보? ‘걷기’의 효과, 극대화하는 습관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폭염이 계속 되면서 바깥에서 걷는 것도 쉽지 않은 시기다. 그래도 비지땀을 흘리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도 만보를 걸었나?" 휴대폰 측정기를 확인하는 사람도 있다. 이 무더위에 꼭 만보를 걸어야 할까? 어떻게 걸어야 걷기의 운동효과를 최대로 올릴 수 있을까? ◆ 뉴욕타임스 "하루 만보는 일본 업체의 상술" 만보 걷기를 다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지난 6일자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목도 '건강을 위해 하루 만보가 정말로 필요할까?(Do We Really Need to Take 10,000 Steps a Day for Our Health?). 기사는 만보 걷기는 일본 업체의 상술에서 출발했다며 건강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쿄올림픽(1964년) 이후 일..

건강정보방 2021.07.25

귀에도 무좀이 생길 수 있다

귀에도 무좀이 생길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 귀에도 무좀이 생긴다. 귀 무좀은 의학적으로 외이도(귓바퀴부터 고막까지 잇는 통로)에 곰팡이가 서식하는 '외이도 진균증'이라고 부른다. 외이도 문제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는 사람의 절반이 이 병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외이도 진균증은 중이염·고막염처럼 귀의 안 쪽에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염증 때문에 진물이 나면 귓속이 습해져서 곰팡이가 잘 서식하기 때문이다. 귓속이 습한 상태에서 외이도 진균증이 있는 사람이 썼던 귀이개를 써도 곰팡이가 옮아 병이 생긴다. 중이염·고막염 같은 질환이 있거나, 귀지가 찐득할 정도로 평소에 귓속이 습한 사람이 귀를 꽉 막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면 외이도 진균증이 생길 수 있다. 외이도 진균증이 있으면 ..

건강정보방 2021.07.21

폭염에 혈당 관리 비상..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폭염이 계속 되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혈당, 혈관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당뇨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나도 모르게 당뇨 전 단계에 접어든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을 본격적으로 앓을 수 있다.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지는 중년들은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혈당관리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다만 이 글에서 언급한 음식이나 운동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 나도 모르게 당뇨 전 단계? 건강한 사람이라도 식사 후에는 일시적으로 혈당이 오른다. 음식이 몸속에 들어와 포도당으로 바뀌어 에너지로 쓸 준비를 하는 것이다.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고..

건강정보방 2021.07.19

★더운 물은 18병의 만병통치약★

★더운 물은 18병의 만병통치약★ 더운 물을 10일간 마시면 두통과 현기증이 사라집니다. 더운물 마시는 습관은 몸에 좋은 약입니다. 10일간 아침에 더운 물을 마시면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두통과 현기증이 사라진답니다. 위장장애,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구요. 아래 의료정보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꼭 얘기해야 될 따뜻한 물 요법입니다. 예를 들면, 1. 편두통 2. 고혈압 3. 저혈압 4. 관절 통증 5. 갑작스런 심장 박동 증가 or 감소 6. 간질 7.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 8. 기침 9. 신체적 불편 10. 골루 통증 11. 천식 12. 백일해 기침 13. 정맥의 막힘 14. 자궁 및 소변과 관련된 질병 15. 위장병 16. 식욕 부진 17. 눈, 귀, 목과 관련된 모든 질병 18. 두통 아침 일찍 일어나 ..

건강정보방 2021.07.17

모기 물린 자리, 가려움 다스리는 법 5

모기는 인간의 피부에 가느다란 침을 꽂고 피를 빨아먹는다. 그때 모기가 흘리는 타액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빨리, 효과적으로 피를 빨기 위해서다. 모기가 떠나도 단백질은 남는다. 그에 반응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한다. 혈관이 확장하고 히스타민이 나오기 시작한다. 모기에 물린 자리가 붓고 가려운 까닭이다. 가려운 게 싫다면 물리지 않는 게 최선. 그러나 결국 물리고 말았다면?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알코올 = 플로리다 대학교의 조나단 데이 교수는 "물린 즉시 알코올로 문지르라" 조언한다. 모기를 연구하는 그는 야외에 나갈 때면 늘 알코올에 적신 솜을 챙긴다고. 알코올은 모기의 침에 든 단백질의 성질을 변화시킨다. 그 결과 면역 ..

건강정보방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