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11월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음식이 큰 도움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의 자료를 토대로, 11월의 대표적인 제철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꼬막 꼬막에는 참꼬막과 새꼬막, 피꼬막(피조개)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꼬막으로 부르는 것은 참꼬막이다. 참꼬막은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참꼬막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도우며 눈 건강에 유익한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다. 여기에 어린이 성장에 유익하고 뼈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새꼬막은 대부분 갯벌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물로 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