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5

'이 걸음 습관'… 허리 통증 유발한다

팔자걸음은 척추 관절 염증이나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걸음걸이는 사람마다 다양한데, 특히 양쪽 발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걷는 팔자걸음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팔자걸음은 척추 관절 염증이나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팔자로 걸으면 허리 뒤로 젖혀져 척추 관절에 무리 팔자걸음은 비정상적 보행 형태 중 하나로, 양쪽 발의 각도가 15도보다 벌어진 것을 말한다. 이는 무릎 바깥쪽으로 다리가 휘어져 걷는 모양새를 띈다. 팔자걸음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 특히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거나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팔자걸음으로 걷게 되기 쉽다. 이외에 유전적 요인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

건강정보방 2022.09.09

무턱대고 뛰다간 아프다…통증 없이 안전하게 달리려면

무릎타박 발생땐 달리기 즉각 중단하고 쉬어야 부상 후 1~2일간 더운물, 마사지로 환부치유를 과체중땐 살빼고 허벅지·종아리 근육강화해야 선선해진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장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 달리기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우리나라 달리기 활동 인구를 약 700만명(13.6%)으로 발표한 바있다. 1회 평균 뛰는 시간은 75분으로 저녁(18~21시)과 오전(9~12시 이전)뿐 아니라 24~05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간대에서 즐겼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전용 시설이 아닌 산, 도로, 공원 등에서 달리기를 즐기거나 10명 중 3명은 운동 부상을 경험했다는 발표도 있다. 달리기는 무릎, 발목 관절에 자신의 몸무게 수 배에 달하는 무게의 부하가 가..

건강정보방 2022.09.03

조기 사망 예방하는 운동 3가지

라켓스포츠, 달리기, 운동형 걷기 순으로 조사돼 라켓 스포츠를 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조기사망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매주 2.5시간 이상 운동을 하라. 종목은 달리기, 수영, 사이클, 골프 어느 것도 상관없으니 그냥 좋아하는 종목을 택하면 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 운동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같은 라켓스포츠와 달리기 그리고 운동형 걷기 순으로 조사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된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59세~82세 미국인 27만2550명의 12년 동안의 여가활동 패턴과 암, 심장병 그리고 여러 사망원인에 대..

건강정보방 2022.08.27

이러면 과음이나 폭음...징후 10가지

음주 습관에도 적신호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은 한 잔도 건강에 해롭다는 게 최근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술에 관대한 문화 탓에 과음을 일삼는 사람이 주변에 꽤 많다. 과연 얼마나 마시면 폭음에 해당할까? 음주가 지금도 이런저런 문제를 낳고 있지는 않을까?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술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징후 10가지'를 짚었다. 1.폭음 또는 과음 과음은 알코올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과음으로 인해 매년 14만명이 사망했다. 과음에는 폭음과 과음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한 술자리에서 여성은 4잔 이상, 남성은 5잔 이상 마신다면 폭음으로 볼 수 있다. 또 여성은 일주일에 8잔 이상, 남성은 일주일에 ..

건강정보방 2022.08.21

★6대 건강장수 솔루션★

★6대 건강장수 솔루션★ 건강한 위와 장을 만드는이 체내 효소의 미라클 엔자임의 소모를 막고, 그 충분한 유지는병의 예방 또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며, 건강하게 해 장수가 되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건강과 장수의 원점은 체내 효소의 미라클 엔자임을 보급해 활성화하는 6개의 기본 요소며,이것 모두 조화가 나타나는 것으로,진정한 건강 장수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솔루션 1 좋은 식사 파레토의 법칙을 지켜라 파레토 법칙은 20%의 핵심이 되는 부분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면 80%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이상적인 식사 밸런스는 식물성 85∼90%, 동물성 10∼15%다. - 곡물 잡곡·야채류를 섭취한다. - 동물성은 어패류를, 육류 유제품은 적게 섭취한다. - 신체에 좋은 식습관을 붙..

건강정보방 2022.08.20

혈압 잴 때, 오른팔? 왼팔?

혈압을 잴 땐 양 팔을 모두 재야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압계를 앞에 두고 많은 사람이 고민한다. 오른팔을 넣을까, 왼팔을 넣을까. 정답은 '두 팔 다 재야 한다'다. 양팔 혈압을 재면 고혈압을 보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팔 혈압 재, 높은 수치 봐야 고혈압을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려면 두 팔 혈압을 모두 측정한 후, 더 높은 수치를 기준으로 채택해야 한다. 영국 엑서터대 의대 연구팀은 5만 3172명의 양팔 혈압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양쪽 팔 중 낮은 혈압으로 쟀을 때보다 높은 혈압으로 쟀을 때 정상이었던 사람 중 6572명(12.4%)이 고혈압 전 단계로 진단받았다. 게다가 고혈압 전 단계로 진단받은 사람 중 6339명(11.9%)은..

건강정보방 2022.08.15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평균 성인의 적정 수면량은 6-8시간 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안지키고 잠이 부족할시 생길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병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부족하게 되면 잘잔 사람에 비해 무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배가 올라가게 됩니다. 인슐린과 레틴에 분비가 떨어지면서 당뇨병을 유발 합니다. 2. 심장질환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심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40-50%가 더 높습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다면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요.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3. 뇌졸증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티슬이 분비가 되는데요. 이는..

건강정보방 2022.08.04

나이 들수록 몸에서 악취… '노인 냄새' 없애는 법

나이가 들면 몸에서 좀처럼 나지 않던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더운 날씨에는 더 심하다. 이런 '노인 냄새'는 왜 나는 걸까? © 제공: 헬스조선나이 들수록 몸에서 악취… '노인 냄새' 없애는 법 노인 냄새의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로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이 감소하는 것도 문제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한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

건강정보방 2022.07.31

눈에 '빨간 점'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병

© 제공: 헬스조선눈에 '빨간 점'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병 일부 질환들은 눈에 증상을 나타낸다. 평소와 다르게 눈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의심해봐야 할 질환들을 알아본다. ▷눈 흰자에 노란 점 알츠하이머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 캐나다 퀸스대 연구팀이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25.4%에서 망막의 노란 점이 발견됐다. 반면 건강한 사람은 4.2%만이 노란 점을 가지고 있었다. 노란 점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해 생긴 침전물 '드루젠'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드루젠으로 안구 혈류가 줄어들면 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한다. 단, 육안으로 보이는 노란 점은 드루젠이 아닌 '결막모반'일 수도 있어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해보는 게 ..

건강정보방 2022.07.31

살 빠지는 아침 습관들.. 꼭 필요한 동작과 음식은?

아침 유산소 운동이 지방 연소에 가장 효과적 아침에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며 운동하면 다이어트와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곧바로 활동하지 않고 침대에서 잠시 몸을 풀어준다는 것이다. 이후 물 한 잔을 마시고 삶은 달걀 등 단백질 음식, 채소-과일 위주로 아침 식사를 한다. 물론 이런 습관을 일반화할 수는 없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 아침 스트레칭의 힘... 혈액 순환, 장 건강, 몸에 활력 중년 이상 나이가 들면 자는 동안 몸의 강직도가 심해진다.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면 몸에 탈이 나기 쉽다. 눈을 뜨면 침대에서 굳어 있던 몸의 이곳저곳을 눌러 부드럽게 풀어주는 게 좋다. 특별한 비법도..

건강정보방 202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