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4

기적의 한국 축구…선수들도 하는 자전거 운동 효과 4

권순일 기자 실내 자전거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리 근육을 강화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한국축구대표팀. 이번 쾌거는 팀의 대들보인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김민재 등 팀의 주축들이 부상으로 시달리는 상황에서 이룬 것이어서 더 뜻깊다. TV를 통해 한국 팀의 경기뿐만 아니라 훈련 상황 등 일거수일투족을 관심 깊게 지켜 봐온 팬들에게는 뉴스 때마다 등장하는 낯익은 장면이 있다. 훈련장 한쪽에서 고정식(실내)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다. 특히 부상이 있는 선수들은 어김없이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이 자전거 타기를 하는 이유는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리 근육을 유지 및 강화할 수 ..

건강정보방 2022.12.17

살 빼려면 ‘이렇게’ 달려라

정희은 기자 정희은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살을 빼려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운동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한 달리기 운동 효과를 최대화하는 팁,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1. 인터벌 트레이닝 더하기 첫 번째 팁은 달리기를 할 때 인터벌 트레이닝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정한 속도로 한 번에 20분 달리기보다는,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달리다, 속도를 줄여 뛰면서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운동 후 소모되는 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하면 같은 시간을 달려도 살을 더 많이 뺄 ..

건강정보방 2022.12.17

장수의 비결

[장수의 비결] ● 콩류와 채식이 좋습니다. 식사시 고기, 생선은 적당히 드시고 콩류와 채식을 많이 드세요. ● 버터 및 동물 지방은 내려 놓으세요. 퍼터, 동물 지방은 중독성이 있기에 올리브 오일을 추전합니다. ● 커피 OK, 쥬스는 NO 커피는 상산화 효과가 큰 음식으로 블랙커피를 드세요. ● 레드와인 OK. 최근 국내에서 그리스 음식을 비롯해 지중해 식단이 뜨고 있습니다. 여기에 레드와인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 꾸준한 운동. 걷기, 산행, 자전거,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 단전호흡 단전으로 숨을 쉬는 양생호흡법으로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 건전한 사회활동 건전한 사회활동을 통해 좋은 분들과의 교제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의 활력소 입니다. 장수를 위한 비법은 바로 좋은 식습관,..

건강정보방 2022.12.17

너무 뜨거운 음료도…암 유발하는 의외의 요인

권순일 기자 너무 뜨거운 차도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담배를 피우거나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암 발생 확률을 높이는 원인들이 있다. 미국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자료를 토대로 암을 부르는 뜻밖의 요인들에 대해 알아봤다. △너무 뜨거운 음료 매일 차나 커피 등 뜨거운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 온도에 주의를 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너무 뜨거운 음료는 몇 가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섭씨로 65도가 넘는 뜨거운 음료는 특히 식도암 위험을 높인다. 뜨거운 차나 커피를 먹다 목을 자꾸 데다 보면 후에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뜨거운..

건강정보방 2022.12.04

기적의 한국 축구…선수들도 하는 자전거 운동 효과 4

권순일 기자 권순일 기자 실내 자전거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리 근육을 강화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한국축구대표팀. 이번 쾌거는 팀의 대들보인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김민재 등 팀의 주축들이 부상으로 시달리는 상황에서 이룬 것이어서 더 뜻깊다. TV를 통해 한국 팀의 경기뿐만 아니라 훈련 상황 등 일거수일투족을 관심 깊게 지켜 봐온 팬들에게는 뉴스 때마다 등장하는 낯익은 장면이 있다. 훈련장 한쪽에서 고정식(실내)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다. 특히 부상이 있는 선수들은 어김없이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이 자전거 타기를 하는 이유는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리 근육을 유지 및..

건강정보방 2022.12.04

건조한 겨울철 호흡기 건강 지키는 5가지 방법

요즘같이 공기가 차고 건조할 때는 기관지가 각종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바이러스의 활동과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또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기침,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앓는 호흡기 환자의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요즘같이 공기가 차고 건조할 때는 기관지가 각종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바이러스의 활동과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또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기침,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앓는 호흡기 환자의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을 ..

건강정보방 2022.11.24

한끼는 굶어? 세끼 ‘소식’이 최선.. 혈관 지키며 살 빼는 법

김용 기자 김용 기자 하루 세끼 ‘소식’이 여성 갱년기 건강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건너뛰기 쉽다. 과일 한 조각 먹지 못하고 일터로 나간다. 하루 두끼 식사하는 비율이 삼시 세끼 식사보다 많다는 조사가 간혹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만 예방과 건강에는 역시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 젊은 층은 하루 두끼, 40세 이상은 세끼 비율 높아 학술지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중년층의 식사빈도에 따른 식이 섭취와 영양상태에 대한 논문이 실렸다. 한국인 19~49세 7725명(남 3270명, 여 4455명)을 대상으로 식사의 규칙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하루 두끼 식사 비율이 전체의 48%나 됐다. 삼시 세끼 식사하는 비율(37%)보다 더 많았다. 한끼 ..

건강정보방 2022.11.22

매일 아령 들었는데…그래도 근육 안 붙는 까닭 5

권순일 기자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도 근육이 생기지 않는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트레이너의 도움 없이 혼자 근력 운동을 하면 기대만큼 효과가 안 나타날 수도 있다. 운동은 의지력과 인내력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이 중요하다. 그동안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이럴 때 체크해봐야 할 점들을 소개했다. △너무 무겁거나 가벼운 기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가 지나치게 무거우면 다칠 확률이 높고 너무 가벼우면 운동이 아닌 시간 낭비가 된다. 근력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50%에 달하는 기구를 이용해 15~20 회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최대 무게란 자..

건강정보방 2022.11.21

목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의외의 음식… 심지어 맛있어

인후통이 있을 때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찬물을 마시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각종 호흡기 질환자 수가 동시에 늘고 있다. 이런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이 따끔거리는 인후통이 있는데, 이럴 때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찬물을 마시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인후통은 보통 목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데, 이때 아이스크림같은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면역반응으로 확장됐던 혈관이 수축하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통증이 완화된다. 게다가 인후통이 심할 때는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기침 등 자극이 심한 행동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스크림이나 찬물로 목 점막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목이 따끔따끔 아플 때 도움 된다. 다..

건강정보방 2022.11.20

무심코 저지르는…걷기 실수 9가지

김영섭 기자 걷기는 매우 효율적인 운동이지만 꼼꼼하게 준비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도 꽤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걷기 혜택은 거의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으나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걷다가 넘어지는 등 불상사를 막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신발부터 팔 동작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크리스토퍼 룬드스트롬 박사(스포츠과학)는 “걸을 때 저지르는 실수가 뜻밖에 많으며, 일부 실수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포털 ‘더헬시(thehealthy)’의 자료를 토대로 ‘걸을 때 흔히 저지를 수 있는 보행 실수 9가지’를 짚었다. 1.잘못된 신발 착용 부상을 피하려면 발에 맞는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지지력이 있고, 기분이 좋..

건강정보방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