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5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 15가지

혈압이 높은 게 뭐가 문젤까 싶지만 고혈압은 전신 건강을 망가트리는 주범 중 하나다.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40·90mg 이상이라면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여기에 살짝 못 미치는 고혈압 전단계도 평소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혈압을 낮추려 노력해야 한다. 미국의 건강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에 게재된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 15가지를 정리했다. 1. 규칙적으로 걷거나 운동하라 운동은 혈압을 낮추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이 효율적으로 혈액을 공급하도록 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검증된 보고에 따르면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운동을 더 많이 할수록 혈압은 더 많이 떨어진다. 2. 나트륨 ..

건강정보방 2021.04.15

혹시 '치매'···15가지 의심 증상 확인하세요

1990년대 중반이후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치매 환자의 급증이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또한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며 치매 치료 및 관리에 대한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치매란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의 지속적인 저하가 발생하며,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는 진단명이 아니라 특정 증상군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매로 의심될 때에는 정확한 원인 파악에 따른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매의 원인은 50여 가지로 다양하지만, 전체 치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를 비롯해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치매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

건강정보방 2021.04.11

뱃살 빼주는 영양소 5가지

비타민B군, 식이섬유, 철분, 칼슘, 알기닌을 섭취하면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은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실천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알아본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몸속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서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은 우유·달걀·연어·참치·녹황색 채소·고구마·버섯류·렌틸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식이섬유는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

건강정보방 2021.04.03

"녹색 채소 먹기만 해도 하체 근육 강해진다"

녹색 채소가 하체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클립아트코리아 채소엔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해서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채소가 근력도 강화해준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이 12년간 ‘심장 및 당뇨 연구소’ 연구에 참여한 375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질산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다리 근력이 11% 강하고, 보행 속도가 4% 빠르다는 게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 질산염은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특히 상추·시금치·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하다.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과 관계 없이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근력을 강화할..

건강정보방 2021.04.01

산에서 벌에 쏘였다, 뱀에 물렸다… 어떻게?

벌에 쏘인 후 전신성 과민반응이 있을 경우, 기도가 부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할 위험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봄 산행에 나섰을 때 원치않게 맞닥뜨리는 존재가 있다. 바로 ‘벌’이다. 봄이 되면 벌들도 동면에서 깨 활동을 시작한다. 흔히 등산 중 부상을 입었다고 하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치는 상황을 떠올리지만, 벌에 쏘여 이송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소개하는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쏘인 후 나타나는 전신성 과민반응, 생명까지 위협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는 쏘인 부위 가려움, 통증, 부기 등 국소적 현상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벌에 쏘인 후 전신성 과민반응이 생겼을 경우엔 벌독에 의해 생명에 지장..

건강정보방 2021.04.01

생명 통로 혈관이 꽉 막힌다? ‘혈전증’이 뭐길래

발생위치 따라 크게 동맥혈전증 vs 정맥혈전증 심부정맥혈전증, 일상에서도 발생위험 높아 주의 뇌정동맥혈전증은 백신과의 연관성 정밀조사 필요 혈관 내 혈전이 발생하면 혈류 흐름을 방해하고 혈액을 타고 이동하다 동맥이나 정맥 같은 중요한 혈관을 막을 수 있다. 이때 혈전제거술과 스텐트삽입술 등을 통해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제거, 혈류를 빨리 정상화시켜야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연관성이 없다고 밝혀지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혈전증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다. 혈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관련 정보만큼은 정확히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혈전증은 생체 내부를 순환하는 혈액 일부가 혈관 안에서 굳어져 덩어리(혈전)를 형성,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증상..

건강정보방 2021.03.28

건강하게 오래사는법

건강하게 오래사는법 육류, 수입 밀가루, 인스턴트식품을3대 오염식품으로 정하고 이들을 절대로 먹지 말 것을 강조한다. 1) 항생제, 호르몬, 방부제,첨가물 등으로 오염된 이들 식품이 바로 모든 질병의 근원이기 때문.먼저 육류의 경우 대부분의 가축들이 항생제를 먹고 자라므로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체내에 항생제가 그대로 쌓이게 된다.또 육류에는 성장 촉진 호르몬이 많은데 이는 체격은 커지고체력은 약해지는 현대인의 심각한 질병인 비만의 주범이다.심지어 이 호르몬은 암세포도 자라나게 한다. 2) 두 번째 수입 밀가루 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방부제, 살균제, 살충제 등이 문제.또 수입 과정에서 밀가루가 묵혀지는 데 오래된 밀가루는 피부와근육 뿐 아니라 몸속의 내장까지 처지게 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3)..

건강정보방 2021.02.28

나이 들면 여성은 콩 먹고, 남성은 '이것' 먹어야 '활력'

굴, 게, 새우 등은 아연이 풍부해 남성에게 좋다./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몸속 호르몬 변화가 생겨 여러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인데, 갱년기 때 신경써서 건강 관리를 해야 인생 후반기를 거뜬히 보낼 수 있다. 운동과 음식이 중요하다.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봤다.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남녀가 다르다. 남성은 40세 이후 해마다 테스토스테론이 약 1.6%씩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몸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기 쉽지 않다. 남성 갱년기에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비만·당뇨병·심혈관 질환·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 남성 갱년기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으면 좋다. 아연이 풍부한 굴, 게, 새우 등..

건강정보방 2021.02.22

손쉽게 할수 있는 건강법.

1.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기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됩니다.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2.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 등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게 된다고 한다. 3.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드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환자의 대부분..

건강정보방 2021.02.16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만54~74세 골초, 폐암 무료 검진

Q. 폐암의 주요 원인은 뭔가요. A. 흡연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비흡연자이더라도 간접흡연으로 폐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폐암의 주된 증상은 뭔가요. A. 가장 흔한 초기증상 중 하나는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 상당수는 잦은 기침을 호소하지만 흡연자인 경우 담배 때문이라고 지나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가래, 쉰 목소리, 흉부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은 꼭 폐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질환 때문에 나타날 수 있어 폐암 증상이라고 즉각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Q.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폐암검진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A. 2019년 8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포함됐습니다. ..

건강정보방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