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방 1425

'마스크 속 입냄새'로 판별할 수 있는 질환 4

입 냄새는 각종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쓰면서, 새삼스럽게 몰랐던 자신의 입 냄새를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입 냄새의 85~90%는 충치·잇몸염증 등 입안 문제 때문이지만, 일부는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확인해보는 게 좋다. 일부 질환은 특정 향의 입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달걀 썩는 냄새=주요 원인은 편도결석이다. 편도결석은 목젖 양옆 주름진 벽인 '편도'에 음식물 찌꺼기나 편도 분비물이 끼어 덩어리를 형성한 것이다. 거울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리면 편도 주름에 끼어 있는 연한 노란색 결석을 확인할 수 있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감이 들기도 한다. 기침하거나 가래를 뱉을 때 편도결석이 배출되는 경우도 있다..

건강정보방 2020.12.12

혈액형별 성격과 특징

혈액형별 성격과 특징 A형 싸우는걸 싫어한다.성실하고 예의가 바르다.꼼꼼하며 깨끗한걸 좋아한다.남의 말을 믿고 상대를 배신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소극적, 우유부단하다.착하지만 싸가지 없을땐 왕싸가지다.완벽 주의자이다.오랜시간 함께 할수록 좋은 사람이다.이해심이 많다.시간 약속을 잘지키는 편이다.좋고 싫음이 확실하다.눈이높다.A형 여자는 대부분 청순하고 도도하다.항상 열심히 한다 B형 도전정신이 강하다.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방친해진다.첫눈에 반하는 횟수도 많다.상대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면 바로 사랑을 털어놓는 편이다.세심한 작전을 짜는 신중함이 없다.마음가는대로 행동한다.질질끄는 것을 싫어한다.웬만하면 기죽지 않는다.구속받기 싫어한다.바람기가 있다.상대의 기분을 강요한다.B형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릴 때..

건강정보방 2020.12.06

40세에 벌써? 빨라지는 치매.. 예방습관 9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젊은'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노인의 병으로 알려진 치매가 40-50대에 크게 퍼지고 있다. 지난해 40세 미만 국내 치매환자는 1151명이고 40-59세는 3만5608명이나 된다. 중년 치매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빨라지는 치매 연령대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40-50대 치매환자 연평균 15%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79만9000명으로 2009년(18만8000명)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40-59세는 3만5608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40세 미만 치매환자도 1151명이나 된다.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세 이상 치매..

건강정보방 2020.12.06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 곰팡이 퇴치법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 곰팡이 퇴치법 부엌 싱크대, 침대, 에어컨, 냉장고, 욕실에 세균과 곰팡이가 득실! 집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요새와 같은 곳. 그런데 최근 ‘집안 미생물 오염도’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 가정에서 검출돼서는 안될 세균이 주방 및 침실에서 발견되고 행주, 수세미, 냉장고, 에어컨 등에서 수많은 미생물이 검출되고 있다. 위생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여름철,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과 곰팡이 퇴치법을 알아보자.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과 곰팡이 퇴치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몇년 동안 ‘가정 내 미생물 오염’에 관한 연구조사를 실시한 박종철 교수(연세대 의대 의학공학교실 연구팀장)는 비브리오균 등 가정에서 발견돼서는 안될 세균이 주방 및 침..

건강정보방 2020.11.18

치매 예방 돕는 8가지 식품, 통곡물·과일 그리고…

한양대 신원선 교수팀 연구 결과치매를 예방하는 식품군으로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채소, 과일 등이 꼽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매 예방 식품군(群)으로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콩류 등이 선정됐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신원선 교수팀이 최근 10년간(2009∼2018년) 사람을 대상으로 주요 식단과 인지장애 개선의 상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 21편을 모아 재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신 교수팀이 치매 예방 식품 조사를 위해 수집한 기존 연구 논문엔 대시 식단 관련 논문 1편, 지중해 식단 관련 논문 8편, 마인드 식단 관련 논문 2편이 포함됐다. 고혈압 예방 식단으로 알려진 대시 식단은 지방ㆍ포화지방ㆍ..

건강정보방 2020.11.16

숨겨야할 노인本色 8가지

숨겨야할 노인本色 8가지 예방의학의 대부로 통하는 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는"예전에는 안 그러더니 요즘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아, 내가 늙기 시작했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노인네 취급 당하지 않으려면 나이를 숨길게 아니라,아의 '노인본색' 부터 숨겨야 한다고 귀띔한다. 1. 얼굴이 무표정해진다. 화난 듯 무표정한 얼굴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지 못한다. 얼굴에 주름과 검버섯이 가득해도 미소나 웃음은 상대방에게 나이를 잊게 만드는 효력이 있다. 2. 불만이 많아지고 잔소리가 심해진다. 나이가 들면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이나 젊은이의 행동 등 모든 것이 못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면에서 현재가과거보다 낫다. 아무리 나는 선의의 비판을 한다고 해도 젊은 사..

건강정보방 2020.11.13

머리가 빠지는 뜻밖의 이유 5

사진 =LordHenriVoton/gettyimagebank]탈모는 이제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머리숱이 줄어드는 이유, 도대체 뭘까? 막을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 비타민 A = 눈, 그리고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부족하면 야맹증이나 안구 건조증, 피부 건선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과해도 문제. 크게 아팠다거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하는 일이 없는데도 머리가 빠진다면 비타민 A가 함유된 영양제나 약을 과다 복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겠다. ◆ 호르몬 = 임신하면 머리숱이 줄어들 수 있다. 피임약을 바꿨다거나 갱년기에 접어들었다거나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호르몬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 마크 해몬즈 박사는..

건강정보방 2020.11.10

[100세 장수인들이 실천하는 금과옥조]

[100세 장수인들이 실천하는 금과옥조] 1. 술 조사에 의하면 장수 노인 796명 중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524명(65.8%), 그리고 예전에는 마셨지만 지금은 끊은 사람이 119명(1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80%가 넘는 사람이 술을 멀리하고 있는 것. 마신다고 응답한 144명 중에서도 42명은 월 1회 이하로 음주 횟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 금주와 건강 정도가 정비례하고 있는 것. ▶일단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참석할 경우 한 번 마시면 3일은 쉬는 습관을 들인다. 2. 담배 담배 피운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462명(58.0%), 끊은 사람은 263명(33.0%)으로 현재 장수 노인의 91%는 담배를 절대로 입에 물지 않는다. 이들 ..

건강정보방 2020.11.09

느긋하게 걷기에서 '땀 흘리며 걷기'로 바꾸는 법 6

느긋하게 천천히 걷는 걸음은 비타민D를 얻기 위해, 졸음을 쫓기 위해, 강아지 산책을 위해선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혹은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유로운 걸음이 아니라,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걸어야 한다. 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헬스장에서 트레드밀을 이용하거나 야외에서 걷는 등의 방법으로 하루 1만 걸음은 걸어야 각종 만성질환으로부터 멀어지고, 살이 찌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국내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걷기 지침을 마련했을 정도로 일상에서 걷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걸어야 걷기 운동의 강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 빠른 템포로 걷기= 천천히 오랜 시간 걷는 것보다는, 빠른 속도로 짧은 시간 걷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빠르게..

건강정보방 2020.11.05

“탄탄하네” 소리 듣는 근육량은?…근육 관련 상식 8

근육은 엉뚱하게도 '작은 쥐'와 연관이 있다. 근육을 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이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이처럼 근육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생소한 상식들을 담고 있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근육에 대해 알아본다. 1. 몸속 근육의 수는? 달리기, 물건 들기부터 음식 소화하기, 숨쉬기, 심지어 몸에 닭살이 돋는 일까지 모두 근육이 있을 때 가능하다. 우리 몸에 있는 600개 이상의 근육들이 이에 관여한다. 이 모든 근육을 갖추고 있어야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2. 체중 대비 적절한 근육량은?..

건강정보방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