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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즐길 수 있는 봄꽃 스팟 21곳

봄날의 화사함에 마음이 붕붕 떠있다면 Attention! 지금부터 5월까지 즐길 수 있는 봄꽃의 모든것_최종.txt를 보여준다랭🌷 📢개화시기는 매년 조금씩 다른데, 올해는 유독 꽃이 빨리 개화하고 있는 상황! 막상 갔는데 꽃이 이미 떨어져 있을 수도 있으니 가기 전에 해당 장소를 검색해서 최신 글 순으로 사진을 살펴보길 추천해. [4월 말] 겹벚꽃은 하트를 싣고💕 ⓒ루나 올해는 유독 벚꽃이 빠르게 찾아왔다가 빠르게 간 것만 같아. 하지만 꽃이 지는 것을 아쉬워하지 말랭. 더 많은 꽃잎을 주렁주렁 달고 겹벚꽃이 찾아왔으니까✨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이제 학교에 들어가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겹벚꽃 덕에 오랜만에 학생 시절을 회상해 보게 됐어. 경기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4월 중순에 ..

여행 이야기 2023.05.05

오히려 좋아! 가성비 비수기 여행지 BEST

소보다 비싼 항공권과 숙박비, 어디를 가도 북적이는 사람들까지. 재충전하러 떠난 여행, 하필 성수기 시즌이어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돌아왔다면 주목! 비수기를 노리면 평소보다 저렴한 항공권과 숙박비를 비롯해 느긋한 투어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해요. 트리플이 가성비도 챙기고 여유도 만끽하는 비수기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치앙마이 치앙마이의 비수기는 언제? ✔ 스콜이 잦은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의 치앙마이는 비 소식이 잦지만, 하루 종일 내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덕분에 미리 날씨만 확인한다면 야외 관광도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하다. 물가가 싼 편일뿐더러 비수기엔 항공권, 숙박비까지 저렴해지니 장기 여행을 하러 오는 사람도 많다. 낮에는 한적한 마을 곳곳을 돌아보고, 저녁에는 저렴한 가격의 럭셔리 스파에..

여행 이야기 2023.05.05

작년에 피었던 꽃

작년에 피었던 꽃 / 김용택 올해도 그 자리 거기 저렇게 꽃 피어 새롭습니다 작년에 꽃 피었을 때 서럽더니 올해 그 자리 거기 저렇게 꽃이 피어나니 다시 또 서럽고 눈물 납니다 이렇게 거기 그 자리 피어나는 꽃 눈물은 서서 바라보는 것은 꽃 피는 그 자리 거기 당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없이 꽃 핀들 지금 이 꽃은 꽃이 아니라 서러움과 눈물입니다 작년에 피던 꽃 올해도 거기 그 자리 그렇게 꽃 피었으니 내년에도 꽃 피어나겠지요 내년에도 꽃피면 내후년, 내내후년에도 꽃 피어 만발할 테니 거기 그 자리 꽃 피면 언젠가 당신 거기 서서 꽃처럼 웃을 날 보겠지요 꽃같이 웃을 날 있겠지요.

좋은글 좋은말 2023.05.05

갈용을 아시나요?

♧갈용(葛茸/칡순)이야기 ♧ 요즘 채취하는 칡순은 녹용(鹿茸)에 버금갈 만큼 좋습니다. 칡순에는 성장촉진 물질이 많아서 어린이의 성장과 허약체질에 좋을 뿐만 아니라 칡 자체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다이드제인)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어서 여성갱년기 장애를 겪는 중년여성에게도 추천되는 자연식품입니다. ☆칡순의 효능☆ 1. 기관지에 좋다. 2.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가장 좋은 보약이다. 3.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성장기 아이 키를 잘 크게 한다. 4. 골다공증, 관절염에 좋다. 5. 숙취해소와 지나친 음주로 나빠진 간에 효과가 있다. 6. 변비, 불면증, 당뇨, 고혈압에 좋다ᆞ 7. 어른이 복용하면 노화방지. 칡순을 건조하여 두었다가 물로 보리차처럼 끓여드셔도 좋고 장아찌나 효소로 담가드셔도 좋고 가루..

약초자료실 2023.05.05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용혜원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누구든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고 눈길이 통하고 언어가 통하는 사람과 잠시만이라도 같이 있고 싶습니다. 살아감이 괴로울 때는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힘이 생깁니다. 살아감이 지루할 때면 보고픈 사람이 있으면 용기가 생깁니다. 그리도 사람은 많은데 모두 다 바라보면 멋쩍은 모습으로 떠나가고 때론 못 볼 것을 본 것처럼 외면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친구라 불러도 좋고 사랑하는이라 불러도 좋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글 좋은말 2023.05.05

행복을 여는 커피

행복을 여는 커피 윤보영 마음 따라가서 잡고 보니 당신 손이었습니다 커피 향기처럼 부드럽고 언덕처럼 편안하고 당신 손을 잡고 콧노래를 흥얼대며 꽃이 핀 정원을 걷고 있습니다 나비가 되었다가 따뜻한 햇볕이 되기도 하고 풀벌레 소리가 되었다가 꽃잎을 흔드는 바람도 되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참 행복했습니다 이제 습관처럼 당신 손을 잡는데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듬어 잡고 있는 커피 잔이 참 따뜻합니다

좋은글 좋은말 2023.05.05

잔치에 푼수 아줌마 .

잔치에 푼수 아줌마 . 철수가 태어났다. 부모님들은 무지하게 기뻐들 하셨다. 백일 잔치를 했다. 동네 사람 모두 모여 거나하게 파티(?)를 할때, 두꺼비 같은 아들 낳았다고 칭찬을 듣자 . 우쭐해진 철수 엄마는 철수 아랫도리를 벗겨 밥상위에 떠억~하니 올려 놓고는 뭇 여인네들에게 철수의 늠름한 거시기를 자랑하듯 보여주었다. 그때 옆집 사는 수다쟁이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다가오더니 . 철수의 고추를 자세히 들여다 보며 만지작 거리다가 푼수같은 한마디를 했다...... . "어머 신기해라. 어쩜 지 아빠꺼랑 똑같네....~" 그 담날 철수네 부모님 부부 싸움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한다....

엽기&코믹방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