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890

아이구,,이를 어쩐다,,

소희네 반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물었다.. "어른이 선물을 주시면 뭐라고 말하죠? '다'로 끝나는 말이에요.." 아이1 : 감사합니다.. 아이2 : 고맙습니다.. 짱구 : 아휴~ 뭘 이런걸 다.. 다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잘못을 했을땐 어른에게 뭐라고 말하죠? '다'로 끝나는 말인데요" 아이1 : 죄송합니다.. 아이2 : 미안합니다.. 짱구 : 아이구.. *. *. *. *. *. 이를 어쩐다..

엽기&코믹방 2021.01.17

진사님의 진갑 잔치

진사님의 진갑 잔치 來 不 往 來 不 往.. 김삿갓이 산길을 진종일 걸어오다가 해거름에 어떤 마을에 당도하니 고래등같은 기와집 마당에 사람들이 들끓고 있었다. 한편에서는 떡을 치고 한편에서는 부침개를 부치고.. 김삿갓은 부침개 냄새를 맡자 새삼스러이 허기가 느껴져 옆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무슨 큰 잔치가 있기에 이렇게도 법석거리오?" 마을 사람들은 김삿갓을 나무라듯 대답했다. "당신은 내일이 오 진사 댁 진갑 날이란 것을 모르오? 이번 진갑 날에는 본관 사또 님을 모시기 위해서 돼지 다섯 마리와 황소 한 마리를 잡았다오." 옆에 있는 사람이 퉁명스럽게 한마디 던졌다. "이 사람아! 사또께서 내일 오실지 안 오실지 몰라서 오 진사 어른은 지금 똥줄이 타고 계시다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오 진사는 며..

엽기&코믹방 2021.01.09

중년 남자와 중년 부인

중년 남자와 중년 부인 어떤 중년 남자가 출근 시간이 늦어서 엘리베이터 를 타려다가 안에 있던 아줌마 와 부딪치게 되었다. 중년 남자는 본의 아니게 아줌마의 가슴을 만지게 되었고 당황한 중년 남자는 정중히 사과를 했다. 중년 남자 "당신의 마음이 그곳(?)만큼 부드러우시다면 너그러히 용서해 주실테죠." 그러자 중년 부인은 중년 남자의 몸을 위아래로 훑어 보다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년 부인 "당신의 그곳이 팔꿈치 처럼 단 단하다면 1302호로 연락 주세요!" 중년 남자 : 싱글벙글~~~~ "아 녜녜녜!"

엽기&코믹방 2021.01.03

이 여자가 사는 낙

이 여자가 사는 낙 소개팅 자리에 나선 남자와 여자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남자 - 혹시…,담배 피우나요? *여자 - (호들갑 떨며)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 - 그럼,술은? *여자 - 어머!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남자 - 그러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字도 모르고 살았는걸요. *남자 - 정말 순진하시군요! 전 반갑긴 하지만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여자 -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

엽기&코믹방 2021.01.03

여3 보4 관계란?

여3 보4 관계란? 옛날에 군대있는 애인 면회간 어느 아가씨!!! 요즘은 신분증 제출하고 구두로 면회신청 하지만 옛날에는 면회 신청서라는 용지가 별도로 있었는데 거기보면 이름, 주소, 주민번호, 관계에 적는 칸이 있었다 이 아가씨 그걸 적다가 마지막 문항 "관계"에서 탁 막히고 말았다 시골떼기 순진한 이 아가씨 그 칸을 보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음마야~ 관계라니..? 부끄럽구로 뭘 이런걸 다 물어보노? " 이렇게 생각하면서 신청서를 나눠 준 군인한테 물었다. "이거 안적으면 안돼요?" 그랬더니 군인이 무조건 빠짐없이 다 적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조그만 글씨로 "했음"(크크)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버럭 화를 내면서 "아니 아가씨!! 관계를 자세히 쓰셔야지 이게 뭡니까?" ..

엽기&코믹방 2021.01.01

거안실업 회장

"거안실업" 회장 퇴직한 나를 보고 아내는 "집사님"이라고 말합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집에서 사는 사람" 이라고 놀려대는 거지요. 어떤때 기분 좋으면 "장로(노)님"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노는 사람" 이란 뜻이지요. 가끔씩 연락오는 지인들이 나에게 요즘 뭐하냐고 물으면 나는 "거안실업"에 취임 하였다고 대답 합니다. 그러면 거의 모두가 부러운 표정으로 뭐하는 회사냐고 꼭 묻습니다. 그러면 나는 우리집 "거실과 안방을 오가는 실업자 회장"이라고 말하면 서로가 즐겁게 웃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내는 또 나를 "마포불백"이라고 놀려 댑니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라고요. 어쩔 수 없는 "마포불백"이 되었으니 삼시세끼 밥이라도 잘 받아 먹으려면 현명하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엽기&코믹방 2020.12.26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시켜주는 효도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본 할아버지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또 늘씬한 스튜어디스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흐뭇하기만 했다. 긴 시간 동안 비행을 하던 할아버지는 깜빡 잠이 들었고, 잠시 후 잠에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목이 말랐던 할아버지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했다. "저~ 커피 어디서 시켜요?" "커피유? 저그 있는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줬어유~."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할아버지는 순간 화가 나서 스튜어디스에게 다짜고짜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지금 사람 무시하는 거야!" "이런... 할아버지 죄송해요. 지금 드리면 되잖아요." "당연하지..

엽기&코믹방 2020.12.26

낑가 쥑이자??????????

낑가 쥑이자?????????? 어느 더운 여름 날 한 아낙네가 고쟁이을 입고 고추밭에서 김을 매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 한마리가 고재이 속으로 들어가 아낙네의 깊숙한(?) 곳으로 둘어간 것이다 한참 김을 매고 있던 아낙네가 갑자기 밑이 간지러워 어쩔줄을 몰라 다리을 이리꼬아 보고 저리꼬아 보고... 급기야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을 벗어 던지고 그 깊숙한 곳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개미을 빼낼려고 땀을 뻘뻘 흘린다.. 마침 지나가는 나그네가 그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 나그네는 "참" 세상 말세로다 아무리 남자 생각이 나고 참기 힘들기로 소니.. 벌건 대낮에 아낙네가 그 무슨 음탕스러운 짓이요... 쯧쯧.. 아낙네는 억울했다.. 그게 아닌데.. "개미가 그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아 지금 빼 내려고 하는 ..

엽기&코믹방 2020.12.22

해수욕장에 다녀온 여자

해수욕장에 다녀온 여자 해수욕장을 다녀온 여인을 만나 남자가 물었다. 남자: "얼굴이 새까맣게 탔는데 몸 전체도 그렇게 탔어요?" 여자: "아뇨, 한 곳만 빼놓고는 다 탔어요!" 남자: "호기심이 나서 어딘데요?" 여자: "보여드릴까요?" 남자: "군침이 도는지 예!~ "여자: "그럼 저쪽으로 가서 보여드릴께요?" (호젓한 곳으로 남자를 끌고 간다) 여자: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결혼 반지를 빼면서 "이 반지 자리요!!.." ㅎㅎㅎ~

엽기&코믹방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