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890

◀ 세 아들 ▶

◀ 세 아들 ▶ 어떤 노인에게 아들이 세 명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 세 명이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뒷팀에서 보니 앞의 세 사람이 너무나 진지하게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 명이 공을 치는데도 밀려서 뒷팀은 기다리기 일쑤였습니다. 매너 좋은 뒷팀은 기다리면서 이렇게들 생각했지요. "앞팀이 아마도 무지무지하게 큰 내기를 하나보다"라고요. 드디어, 그늘집에서 앞팀을 만나게 되어 앞팀 캐디에게 물었죠. "도대체 얼마짜리 내기를 하느냐?"고.... 그러자 앞팀 캐디 왈~ @ @ @ "게임에서 진 놈이 아버지를 모시기로 했대요".....

엽기&코믹방 2020.10.29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일자가 좀 오래 됐지.” △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이제 유통기한이 다 돼간다 싶네.” △ 주민증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은 어디 뒀나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 할아버진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뒷산에 잠자러 갔는데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만 그려.” △ 그럼 어여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잠자러 가야제. 그 영감 넘 오래 기다리게 하면 바람나.” 산같이 물같이 살자. 오늘도 웃으며,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엽기&코믹방 2020.10.22

남친과 재미를 본 여자가

남친과 재미를 본 여자가 남자친구와 몇 차례 재미를 본 여자가 하루는 뱃속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다, 혹시 임신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진찰을 마친 의사가 말했다. "아가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이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요즘엔 임신중절을 약으로도 하나요?"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며 정중하게 대답했다. "그건, 아주 잘듣는 회충약입니다."

엽기&코믹방 2020.10.11

침실의 조각상

침실의 조각상 한 사내가 좋아하는 유부녀 집엘 가서 침대에서 막 즐기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이거 어쩌죠? 아마 우리 남편이 일찍 들어왔나 봐요. " "베란다에서 뛰어 내릴까? " "우리집이 1층이 아니고 11층이란것 모르세요. " 남자는 그말에 옷을 주섬 주섬 입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옷을 빼앗고는 온몸에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는 파우더를 칠해서 방구석에 서 있게 했다. 그 모습이 마치 석고상 같았다. "됐어요, 움직이면 안되요. " 남편이 들어왔다. "이게 뭐지? " "내가 고등학교 동창생 영숙이네 집에 갔다가 침실에 있는 조각상이 하도 맘에 들어 하나 사온 거예요. " "흠... 괜찮은데. " 남편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들 부부는 곧 잠을 청하러 침대로 갔다. 한참뒤에 남..

엽기&코믹방 2020.10.07

남편의 종합 건강진단

남편의 종합 건강진단 한 부부가 병원에 가서 남편의 종합건강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검사가 끝난 뒤 의사는 그 아내를 불렀다. 의사는 그 아내에게, “만약에 지금부터 내가 지시하는 사항을 따르지 않으면 당신의 남편은 죽게될 것이요... 첫째, 당신은 매일 아침 당신의 남편에게 맛갈스러운 건강식을 주어야 하고, 둘째, 당신은 매일 점심 때마다 당신의 남편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짜서 주어야 하며 셋째, 당신은 남편에게 집안의 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잔소리를 삼가야 하고 넷째, 당신은 남편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잔심부름을 시키면 안되며 다섯째, 당신은 집안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를 해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 남편은 죽을 것이요” 라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 남편과 같이 차를 타고 돌아..

엽기&코믹방 2020.10.05

엄마의 착각

엄마의 착각 엄마와 아들이 국도를 타고 신나게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 그때 바로 옆2차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근사하게 생긴 남자가 엄마를 쳐다봤다. 그러고는 엄마에게 V자를 만들더니 살짝 웃음을 흘리고 지나가는게 아닌가... 엄마는 갑자기 흥분해서 아들에게 말했다. "얘.내가 아직 예쁘기는 예쁜가 봐 저 아저씨도 엄마를 보고 승리의 V자를 보이고 가잖니~~호호호" 그말을 듣고는 아들이 씩 웃으며,,, . . . "엄마 그거는 1차로 타지말고 2차로로 운전하라는 신호였어!" 착각 속에 살면 행복하지요~~ 당신은 아직도 예쁜 엄마...맞습니다. 믿어도 됩니다~~^.~

엽기&코믹방 2020.09.24

버스안에서

버스안에서 ㅋ 철수는 엄마 손을 잡고 시내구경을 늘 했다. 어느날 버스 안에서 갑자기 철수가 오줌이 마렵다고 칭얼댔다. "조금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을 줄 테니까 거기다 쉬를 해." 그러나 엄마가 우유병을 채 갖다 대기도 전에 엄마 손에다 쉬를 하고 말았다. 그러자 화가 난 엄마가 철수를 때리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어쩌면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 지 애비랑 그렇게 닮았니? 허구헌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철수 엄마는 무슨 한이라도 섞인 듯 철수를 계속 때렸고 버스 안에서는 사름들의 웃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엽기&코믹방 2020.09.20

여비서의 아파트

여비서의 아파트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었다...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잘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이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우째 이런일이ㅎㅎㅎ....") 룰루랄라 사장은 때 빼고 광낸 뒤... 기회는 이때다 시퍼서리... 이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에게 몸살나게 속삭였다. " 사장님!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예상을 하고 옷을 다 벗은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엽기&코믹방 2020.09.10

바람난 닭 이야기

바람난 닭 이야기 옛날에 정력 좋은 장닭이 열 마리의 암닭을 거느리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매일 오전이면 열 마리 암닭이 어김없이 알을 낳는데, 어느 날 예쁜 암닭 한마리가 "끙끙"거리며 알을 낳느라고 심한 산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알을 겨우 낳았는데 그 알이 계란이 아니고 오리알이었습니다!!! 화가 난 장닭은 오리알을 낳은 예쁜 암닭을 혼을 내서 오리집으로 내쫒아 버렸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오리를 만난 장닭이 예쁜 암닭은 잘 살고 있느냐고 안부를 물었더니 ...?? 오리가 빈정 거리며 하는 말이 "그년 죽었어." 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장닭이 "왜 죽었느냐?" 고 물어봤더니?? 오리가 대답하기를... 그년 타조알 낳다가 죽었어! ㅎ ㅎ ㅎ ㅎ ㅎ ㅎ ㅎ

엽기&코믹방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