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쉬땅나무 꽃말 : 신중 "쉬땅"은 평안도 사투리로 수수이삭을 말하는데 하얗게 달리는 꽃과 열매가 수수이삭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한국이 고향이다. 멀리서 보면 수수 이삭 같지만 진짜 수수이삭이 아니어서 "개"자를 붙여 "개쉬땅"이라고도 한다. 정명은 쉬땅나무이고, 개쉬땅나무로도 .. 한국의 춘란 2017.07.03
꿩의다리 종류(9종) 꿩의다리 종류(9종) 요즘 산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꿩의다리꽃.. 꿩의다리란 이름은 꽃대가 꿩의 다리처럼 날씬한데서 유래 된 이름이다. 오늘은 꿩의다리 9종류를 한번 구분해 보았다. 즐감해 보시길.. 혹시나 잘못된 것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 1~1 금꿩의다리 ↑ 1~2 금꿩의다리 말이 .. 한국의 춘란 2017.07.03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꽃말 : 명예, 영광 한여름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능소화가 자주 보인다. 덩굴성으로 고목이나 벽등을 자유로이 타고 다닌다. 꽃은 빨간색에 가까운 주황색이다. 그러나 소화라는 궁녀의 왕에 대한 그리움에 지쳐 저세상으로간 슬픈 전설을 생각하면 맘이 짠하다... 한국의 춘란 2017.06.30
수련 (Waterlily) 수련 (Waterlily) 꽃말 : 당신의 사랑은 알 수 없습니다. 수련을 한자로 쓰면 '수'가 '물 水'를 사용할거 같은데 알고보니 '잠잘 睡'다. 잠자는 연이라는 뜻이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 아침햇살을 받으며 피어 해가 떨어지는 시간쯤 일찍 잠자리에 든다. 해가 지면 꽃을 오므려 자는 부러운 수.. 한국의 춘란 2017.06.28
산수국 산수국 요즘 수국에 이어 산수국이 한창이다. 산수국은 안쪽의 진짜꽃과 가장자리의 가짜꽃을 같이 가지고 있다. 암술과 수술을 가진 진짜꽃을 가진 산수국은 왜 꽃잎처럼 생긴 화려한 가짜꽃까지 달고 있는 것일까? 곤충의 눈에 잘 띄는 꽃가루가 없는 가짜꽃을 만들어 곤충을 유인하는 .. 한국의 춘란 2017.06.22
뱀딸기 뱀딸기 꽃말: 허영심 초여름 풀숲에서 빨간 열매로 유혹하지만 무서운 이름이라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뱀딸기는 뱀이 살만한 서식처에서 살고 기어가는 줄기로 살아가는데서 온 이름으로 보인다. 작은 잎 3장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봄에 양지꽃과 비슷한 노랑색꽃이 긴 꽃자루.. 한국의 춘란 2017.06.22
초롱꽃 (Spotted bellflower) 초롱꽃 (Spotted bellflower) 꽃말 : 충실 성실 불을 밝히기위해 들고 다니던 초롱을 닮아 초롱꽃이다. 꽃은 크지만 관심갖고 보지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수수한 모양으로 종이로 접은듯한 느낌이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바탕에 짙은 반점이있고 바닥쪽으로 향하여 핀다. 감히 속살을 보.. 한국의 춘란 2017.06.20
꼬리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꽃말 : 은밀한 사랑 봄에는 흰색의 자잘한 꽃이 피는 조팝나무가 있다면 여름의 전령은 분홍색의 꼬리조팝나무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모습이 줄기끝에 털이 수북이 덮인 꼬리를 연상케 하는 꽃이다.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여 놓은 듯해서 조팝나무이다. 꽃잎이 5개.. 한국의 춘란 2017.06.17
수레국화 (Blue bottle) 수레국화 (Blue bottle) 꽃말 : 행복 수레바퀴모양이고 국화를 닮아 수레국화라한다. 수레바퀴국화라고도 하는데 독일의 국화이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무더기로 심어 장관을 만든다. 꽃이 진한 청색등 다양하며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여 가을까지 계속 핀다. 말려서 꽃차로 먹기도 하는데 .. 한국의 춘란 201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