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18

심신이 지쳐가는 시기…기운 북돋우는 제철 과채 6

복숭아, 자두, 포도, 블루베리 등 복숭아 등 8월의 제철 과일과 채소는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마, 무더위, 코로나19 재확산…. 심신이 지쳐가는 시기다. 하지만 곧 말복(15일)과 처서(23일)가 다가온다. 8월은 차츰 더위가 가라앉으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때다. 이럴 때는 지친 몸의 기운을 보강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만한 것도 없다. '루보푸즈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8월에 꼭 맛봐야 할 제철 과일,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 △복숭아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4~365㎎ 함유하고 있다. 복숭아에는 무기영양소..

건강밥상 2022.08.04

라면에 김치.. 혈압, 암 위험 높이는 ‘최애’ 음식들

된장, 엇갈린 건강 효과... 암 예방 vs 암 위험 라면에 스프를 몽땅 털어 놓고 짠 김치까지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잉으로 고혈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늘도 라면에 김치를 곁들여 먹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사랑하는 ‘최애’ 식품 중 하나다. 된장국도 마찬가지다. 김치와 된장국은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고음도 있다. 너무 짜게 조리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조리 방식에 따라 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으로 엇갈릴 수 있다. ◆ 설렁탕에 소금 안 넣어 먹다… 깍두기, 김치로 짠 맛 내다 MC 유재석이 방송에서 “설렁탕에 소금을 안 넣어 먹는다”고 말했다. 옆에 있는 깍두기, 김치에 소금 성분이 많아 충분히 맛을..

건강밥상 2022.08.04

일상 속 ‘식초’ 활용법, 요리할 때 말고 또?

© 제공: 헬스조선 특유의 신맛을 내는 식초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다. 초산을 비롯한 60여 종 이상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무기질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적당량의 식초를 먹을 경우 피로 해소와 혈당 조절, 다이어트, 피부 장벽 개선 등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산성의 식초를 희석한 물로 일부 생활용품을 세척하면 제품 속 균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상 속 식초 활용법을 소개한다. 브로콜리, 자르기 전 식초·물로 세척 채소를 깨끗이 씻을 때 식초를 사용하곤 한다. 물에 식초를 넣어 헹구면 세균이나 불순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특히 브로콜리를 자르기 전 식초 물에 헹굴 경우 비타민C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브로콜리를 잘라서 씻으면 단면에서..

생활의 지혜 2022.08.04

‘야생 와송’ 재배 까다롭지만 보람있죠

옥천 박현구·이용분 부부 고소득 화제 항암효과·장기 손상 회복·재생 뛰어나 ▲ 옥천군 군북면 국원리 박현구(61) 이용분(58)씨 부부가 와송 (기와솔)을 대량으로 재배할수있는 기술습득으로 고소득을 올리게 됐다. 옥천=황의택 기자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인체내의 축적된 모든 독성을 해독하는 성분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거의 멸종위기까지 갔던 와송(瓦松)을 야생의 상태에서 대량재배에 성공해 고소득을 올리는 부부가 있다. 옥천군 군북면 국원리 박현구(61)·이용분(58) 씨의 와송농장이 바로 그곳이다. 와송은 여러 토종약초 가운데 항암효과가 가장 우수하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고, 당뇨 뿐만 아니라 손상된 장기기능 재생과 회복에도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지난 2010년..

산약초 재배법 2022.08.04

조경기능사, 중장년에 이유 있는 인기

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한 국가자격증 2위 (어도비 스톡) [시니어 잡]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직업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경기능사는 중장년층의 유망 직업으로 떠올랐다. 특히 ‘202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조경기능사는 60대가 가장 많이 취득한 국가자격증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전문가들은 조경기능사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1위인 지게차기능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경기능사는 단순하게 나무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생각보다 조경은 폭이 넓은 개념이고, 예술성과 과학성을 동반하는 일이다. 조경은 사전적으로 ‘아름답고 유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문적·과학적 지식을 응용하여 토지를 계획·설계·시..

작물재배 2022.08.04

남성이 여성만큼 오래 사는 방법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세로 여성 84세보다 5세가 낮다. 왜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사망할까.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 대학 메리앤 리가토 교수가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법 (Why Men Die First: How to Lengthen Your Lifespan)’이라는 책을 통해 남성이 여성보다 빨리 죽는 이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남성이 오래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 리가토 교수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태어나면서부터 허약하고 상처입기 쉽다”며 “생물학적으로 남성은 면역 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사회 문화적인 분위기에 따라 여성에 비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고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는 “남성은 태어나면서부터 ‘겁쟁이가 되면 ..

정보방 2022.08.04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평균 성인의 적정 수면량은 6-8시간 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안지키고 잠이 부족할시 생길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병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부족하게 되면 잘잔 사람에 비해 무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배가 올라가게 됩니다. 인슐린과 레틴에 분비가 떨어지면서 당뇨병을 유발 합니다. 2. 심장질환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심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40-50%가 더 높습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다면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요.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3. 뇌졸증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티슬이 분비가 되는데요. 이는..

건강정보방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