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 15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 용혜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잘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좋은글 좋은말 2022.09.09

젖안먹는 갓난애

젖안먹는 갓난애 . .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갓난아기와 산모가 있었다. 산모는 우유보다 모유가 좋다는 것을 알고 아기에게 모유를 먹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기가 젖을 안 먹는 것이었다. 아무리 어르고 젖꼭지를 물려도 아기는 칭얼대며 외면하고 말았다. . 걱정이 된 산모는 병원을 찾았다. 진찰을 해보니 산모의 모유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도무지 영문을 알 길이 없는 의사가 아기의 뇌파검사를 해보았다. . .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배가 고파 젖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젖꼭지에서 웬놈의 담배냄새가 그리 나는지. * * * * 난 이제 모유는 싫고 우유를 먹고 싶다.

엽기&코믹방 2022.09.09

조오바라 몬묵나

♥ 엉큼한 스님 핫빤스를 입은 쭉쭉빵빵 팔등신 아가씨들이 더위를 식힐겸 절에 놀러 갔다. 점심공양 하느라 목탁치며 염불하는 주지스님을 바라보다가 한 아가씨가 "야! 저런 스님도 우리 허벅지를 보면 맘이 움직일까?" 한 아가씨는 명성 있는 고승인데 그러겠어? 또 다른 쭉방이 야!! 맨날 풀만먹고 염불하는 저런 스님이 뭐가 움직이겠냐? 딴 아가씨가 아니야 그래도 인간인데 본능이야 없겠어? 어쩌구 저저꾸 떠드는 소리를 들은 스님이 옆눈으로 지긋이 째려보더니 갑자기 목탁을 부서져라 때리면서 "조오바라 몬묵나" "조오바라 몬묵나" 공양이 끝난 뒤..... 상좌승이 "아니 스님! 염불하시면서 속세녀들을 흘끔흘끔 보고 그러세요?" 라고 말을 하자 스님 왈 * * * * * * * * * "헐 이놈봐라 야! 이놈아 금..

엽기&코믹방 2022.09.09

요즘 유행하는 속담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 한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가는 말이 고우면, 호구 취급 당한다. ?잘생긴 놈은 얼굴값 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늙은 새다. ?개천에서 용 난 놈은 반드시 숫놈이다. ?내일로 미뤄도 될 일을 굳이 오늘 하겠 다고 악쓰지 ..

엽기&코믹방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