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3 11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좋은 방법과 식품

운동하고, 포화 지방 섭취 줄여야 강황이 들어있는 카레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은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원인이다.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생활방식을 바꿔 몸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바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은 결과적으로 숨이 가쁘고 흉통을 느끼다 협심증이 오는 등 심장에 질환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난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두..

건강밥상 2022.09.03

송이버섯 자생지

송이버섯 자생지 ∙30년~50년생 소나무, 직경 20cm 이상인 소나무 군락지. ∙활엽수로 뒤덥힌 산의 부 능선 3~7부 위치에 소나무 이삼십여 구루 이상 군락지. ∙소나무 근처 또는 소나무와 15미터 떨어진 활엽수 잡목 사이에서도 자람. ∙낙엽이 많던 적던 상관없이 송이는 잘 자람. ∙소나무가 너무 많아 솔잎이 쌓이면 송이가 없음. ∙경사가 완만한 곳보다는 비탈진 가파른 곳. ∙뭔가 변수가 있는 곳에 잘 자람. 풀무더기 밑둥, 경사진 모서리 바위 옆, 상수리나무 옆. ∙능선 주변, 능선이 평평해지는 곳, 능선 조금 아랫부분. ∙서쪽으로 뻗은 능선. ∙양지쪽 능선(너무 그늘지거나 너무 햇볕이 들지 않으면 됨). ∙해발 400m에서 주 능선을 정상이라고 본다면 3부능선에서 8부능선까지 있음. ∙능선 정상부..

버섯 2022.09.03

가을 아욱 재배방법, 파종시기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완연한 가을이 된 거 같습니다. 가을 아욱은 영양가가 고루 들어있는 채소 중 하나이죠.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 발육기 아이에게 좋습니다. 된장을 푼 물에 우욱을 넣어 시원한 아욱 된장국을 만들면 두면,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가을 아욱 재배 방법, 파종 시기 아욱국 파종시기 아욱은 아열대성 작물로 기온이 15도를 넘어가면 언제든지 파종이 가능해요. 재배기간도 짧아서 다른 작물 재배하고 휴지 기간에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이어요. 하지만 수분이 많아, 기온이 높은 때 재배하는 것이 편해서 봄과 가을에 재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욱의 파종시기는 말씀드린 데로 봄, 가을에 하면 좋고, 3월 중순에서 5월 사이에에 파종하면, 5~6월에 수확할..

작물재배 2022.09.03

무턱대고 뛰다간 아프다…통증 없이 안전하게 달리려면

무릎타박 발생땐 달리기 즉각 중단하고 쉬어야 부상 후 1~2일간 더운물, 마사지로 환부치유를 과체중땐 살빼고 허벅지·종아리 근육강화해야 선선해진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장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 달리기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우리나라 달리기 활동 인구를 약 700만명(13.6%)으로 발표한 바있다. 1회 평균 뛰는 시간은 75분으로 저녁(18~21시)과 오전(9~12시 이전)뿐 아니라 24~05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간대에서 즐겼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전용 시설이 아닌 산, 도로, 공원 등에서 달리기를 즐기거나 10명 중 3명은 운동 부상을 경험했다는 발표도 있다. 달리기는 무릎, 발목 관절에 자신의 몸무게 수 배에 달하는 무게의 부하가 가..

건강정보방 2022.09.03

피서객 비명 터졌다..국창 송만갑도 득음한 '15m 얼음폭포'

“몽둥이 같은 물줄기에 온몸이 얼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오후 2시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늘색 비옷을 입은 김현승(11)군이 아버지 손을 잡고 폭포 아래로 다가섰다. 조심스레 멈춘 김군은 머리 위로 폭포수가 쏟아지자 깜짝 놀라며 몸을 웅크렸다. 이날 김군이 물을 맞은 곳은 15m 높이의 계곡에서 은빛 물줄기가 쏟아지는 수락폭포(水落瀑布)다. 김군 옆쪽으로는 형형색색의 비옷을 입을 피서객들이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물맞이했다. 탐방객 일부는 알 수 없는 노래를 부르거나 비명을 내지르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김군 아버지(45)는 “폭포를 맞는 것만큼 시원하고 짜릿한 피서법은 없을 것”이라며 “몽둥이처럼 내리치는 물줄기를 맞고 나면 온몸의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리산 자..

여행 이야기 2022.09.03

9월의 기도

9월의 기도 이해인 저 찬란한 태양 마음의 문을 열어 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 우울한 마음 어두운 마음 모두 지워버리고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 꽃 길을 거닐고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 자유롭게 비상하는 꿈이 있게 하소서 꿈을 말하고 꿈을 쓰고 꿈을 노래하고 꿈을 춤추게 하소서 이 가을에 떠나지 말게하시고 이 가을에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좋은글 좋은말 2022.09.03

가을노래

가을노래 / 이해인 하늘은 높아가고 마음은 깊어가네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 행복한 나무여, 바람이여 슬프지 않아도 안으로 고이는 눈물은 그리움 때문인가 가을이 오면 어머니의 목소리가 가까이 들리고 멀리 있는 친구가 보고 싶고 죄 없이 눈이 맑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고 싶네 친구여, 너와 나의 사이에도 말보다는 소리 없이 강이 흐르게 이제는 우리 더욱 고독해져야겠구나 남은 시간 아껴 쓰며 언젠가 떠날 채비를 서서히 해야겠구나 잎이 질 때마다 한 웅 큼의 시들을 쏟아내는 나무여, 바람이여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어느새 감기기운처럼 스며드는 가을 하늘은 높아가고 가을은 깊어가네.

좋은글 좋은말 2022.09.03

동그란 길로 가다

동그란 길로 가다 박노해 누구도 산정에 오래 머물 수는 없다 누구도 골짜기에 오래 있을 수는 없다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 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짧다 천국의 기쁨도 짧다 지옥의 고통도 짧다 긴 호흡으로 보면 좋을 때도 순간이고 어려울 때도 순간인 것을 돌아보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것이 아닌 것을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나가는 것 그러니 담대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 마라 어떤 경우에도 인간의 위엄을 잃지 마라

좋은글 좋은말 2022.09.03

비쁠때는

바쁠때 영자네 집은 단칸방이었다. 어느 날 영자의 부모님이 사랑을 나누려고 영자를 봤더니 곤한 잠에 빠져 있는 것이었다. 안심한 부모님이 한창 열이 올라 일을 치르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영자가 옆에 앉아서 자신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당황한 영자 엄마가 말했다. 어머! 영자야, 잠 깼으면 깼다고 해야지! 아무 말 않고 그렇게 멀뚱멀뚱 쳐다보면 어떡하니?' 그러자 영자가 말했다. . . . . . . '엄마가 바쁠 때는 말시키지 말랬잖아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엽기&코믹방 2022.09.03